의령 여행 꽃무릇이 피기 시작하는 신포 숲 시오리 솔밭길 1년 중 한 달만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꽃무릇이 의령 신포 숲 시오리 솔밭길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였습니다. 꽃무릇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매년 9월 중순 무렵 군락을 이루며 붉은 꽃이 피며 꽃이 진 후 진녹색의 잎이 나와 다음 해 5월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제 오는 10월 15일까지는 신포 숲에서 꽃무릇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꽃무릇이 만개하여 절정을 이룰 것 같은데요 추석이 기다려집니다. 꽃무릇은 그늘이 지는 곳에서 잘 자라나는데 석산 화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향기도 없는 꽃인데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붉디붉은 그 모습 자체가 사람들을 유혹하고도 남기 때문이랍니다. 누구라도 꽃무룻을 보고 나면 유혹에 안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