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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강릉여행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의 작가 매월당 김시습 기념관

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여행 강릉여행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의 작가 매월당 김시습 기념관


강원도여행 강릉여행에서 만난 김시습 기념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찾아온 김시습 기념관
 지나가는 차가 물웅덩이를 치고 나가는 바람에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분명 물웅덩이가 보일 텐데 건물 전경 사진을 찍고 있는 저를 향해 물웅덩이를 치고 나가다니
다른 차들은 모두 물웅덩이를 피하여 가는데 왜 그랬을까요?


흠뻑 젖은 모습으로 김시습 기념관으로 들어가니
상주하고 계신 문화해설사님께서 키친타월을 건네주시면서 물기를 일단 닦으라고 하십니다


친절하신 문화해설사님 덕분에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마음을 추스르고 김시습 기념관을 돌아봅니다.
이곳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매월당 김시습 기념관은 강릉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의 작가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의 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와 소설에 담긴 김시습의 고매한 얼을 기리며
전통문화 시범 도시 및 강원의 얼 선양 사업의 하나로


2001년 부지 매입 후 2003년 공사를 시작하여 2005년 6월 30일 매월당 김시습 기념관을 준공하였으며
문학인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매월당 김시습 기념관은 경포 도립 공원 내에 전통 한옥 형태로 건립되었는데요,
부지 면적은 3,177㎡, 연면적은 358㎡이며 1층 건물로 내부에는 기념관과 사당, 화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비와 시비 등 총 23억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전신 영정이 걸려있는데 자세히 보니 종이에 그린 인물 그림이 아니라
음각으로 조각된 조형물이었습니다. 이런 느낌은 잘 느껴보지 못한 영정이었습니다.


기념관에는 김시습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상과 『금오신화』 애니메이션 영상,
매월당 문집 영상 자료[3점]가 상영되고 있으며 유물로는 매월당 문학 사상 연구회 소장품 23점과
 수장고에 보관 중인 24점 등 총 47점이 있습니다.


고서 중 대표적인 유물로는 김육[1580~1658] 이 쓴 『기묘록』과
1796년 목판본으로 인쇄된 『장릉 사보』,
1800년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동학사지』 등이 있습니다.


어떤 판타지 공간이 나타나는데요
이곳은 금오신화 전시공간입니다.

금오신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여 놓은 곳인데
중국에서 들어온 한문 소설들이 가득한 시절
그 한문 소설을 우리나라에서 김시습이 보란 듯이 지어내었으니
그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그림이 있는데요
김시습은 글씨뿐만 아니라 그림에도 많은 명작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두루마리가 있는데요
이 두루마리가 바로 한문 소설 금오신화를 적은 두루마리라고 합니다.
어떻게 써 내려갔는지 보기만 하여도 신기합니다.


 강원도여행중 만난 강릉 김시습 기념관
이렇게 우리의 문학 역사를 하나 알게 됩니다.

매월당김시습기념관
전화번호 :033-644-4600
강원 강릉시 운정동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