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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용산 봉암저수지 돌탑공원 눈길산행

국내여행/경상남도


창원 팔용산 눈길산행 지난 1월 24일 도보여행후기를 이제사 올립니다^^

동장군이 최고의 위력을 발희하던 날 팔용산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눈길산행에 나섰다.



차원봉암저수지에 얼음이 언것은 아주 오랫만이라고 한다.


오늘 산행은 구암고등학교 옆 등산로를 이용하여 봉암저수지방향으로 올라갔는데,

이곳을 산행기점으로 삼았는데 주차장이 없다.

산행종점이 돌탑공원이기에 차는 돌탑공원에 주차하고 이곳 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편리하다.


좀처럼 눈을 만나기 어려운 창원에 이렇게 하얀눈이 살포시 내려 아름다운 눈길산행의 묘미를 더하여 주고 있다.

발밑으로는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나면서 마치 구름위를 걷는듯한 느낌의 기분좋은 눈길산행이다.


봉암저수지입구에 도착후 얼었던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도보여행 회원들이 맛있는 음식을 내어 놓는다.


오늘같이 추운날엔 역시 어묵이 최고^^

이 무거운 짐을 지고 올라오시는 분때문에 덩달아 행복하여 지는 시간이다!

도보여행에서 허기를 달래줄 간식과 따뜻한 국물은 추운겨울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구암고등학교에서 출발한 도보여행이 이곳까지 약 53분정도 걸렸다.

오늘은 눈길이라서 평소보다 더욱 천천히 걸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꽁꽁 언 얼음위로 내린 눈은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것 같다.


얼음이 얼지 않은 부분을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리.


먼저 지나간 사람들의 발자국이 눈위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다.



창원 팔용산 설빙산행이라 붙여도 될것 같은 분위기

봉암저수지가꽁꽁 얼어있고 그 위에 눈가루가 덮여있다.

스푼이 있다면 한 스푼하고 싶어진다^^



봉암수원지 둑위를 걸어본다..

봉암수원지는 일제강점기 때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27년 5월 착공하여 1930년 6월 6일에 준공하였으며, 2005년 7월 등록문화재 제199호가 되었다.

이후 마산의 인구 증가로 1953년 12월에 제방을 증축하여 저수 용량을 60만 톤으로 증대시켰고, 

1984년 12월 31일에 준공한 광역 상수도 확장 사업으로 물공급은 중단되었으며, 

지금은 창원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연이 그려낸 한폭의 그림



봉암수원지 한바퀴를 돌고 이제 돌탑공원방향으로 걸어 간다.


다시 발밑으로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돌탑무리.

수백 개의 돌탑무리가 도보 여행객을 반갑게 맞이하여 준다.

이 돌탑은 마산시보건소에 근무하였던 이삼용 씨가

돌 하나하나에 지극정성을 담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1993년 3월 23일부터 20년 가까이 이산가족의 슬픔을 뼈저리게 느끼며,

돌탑을 쌓았습니다.


이삼용씨의 염원이 담겨있는 정자이름이 통일정.

통일정에서 경치를 구경하고 내려오면 오늘의 도보여행은 마무리를 하게 된다.


도보여행 구간 : 구암고등학교 ~ 팔용산돌탑공원

도보여행 거리 : 8.7km

도보여행 시간 : 3시간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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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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