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의 심장 공주 공주에는 천주교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순교 터를 6개나 가지고 있는데,1866년 병인박해 때 성 손자선(토마스)를 비롯한 1503명이 순교한 거룩한 땅입니다 공주의 순교 전통은 1801년 신유박해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내포의 사도"로 불리는 이존창(루도비코 곤자가)이 참수 처형을 당하였던 황새바위 순교성지, 교수 처형지 향옥 터(환옥), 공개 처형지인 장깃대 나루, 고문과 취조의 장소인 우진영 터와 최종 사형판결의 장소인 충청감영 터,6.25 한국 전쟁 때 총살 현장이던 120년 전통의 공주 중동성당이 있습니다. 이 순교 전통은 오늘에까지 이릅니다. 국고개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충남역사박물관 공주 중동성당은 국고개라 불리는 장소(충남역사박물관과 공주시 중동성당을 향해 완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