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재란 2

[자성대공원] 부산 앞바다를 지키던 부산진지성

부산 앞바다를 지키던 부산진지성시내버스로 부산진시장에 내리면 부산의 전통시장 부산진시장을 만납니다 그러나 그 앞에 부산의 역사적인 장소가 하나 있으니 그곳은 바로 부산진 지성(자성대공원) 입니다 자성대(子城臺)의 원래 이름은 부산진 지성(釜山眞 支城)입니다. 1592년 임진년때 이 고장을 침범한 왜군이 부산에 주둔하면서 본래의 우리 부산진 지성을 헐고 그들의 방식으로 성을 쌓은 것입니다. '임진년에 왜적이 부산성을 헐고 별도로 옛 성의 동남에 하나의 성을 쌓은곳입니다. 부산진 지성 서문 금루관 아래 "홍예식 문"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산진지성의 서문인 금루관과 성곽 양쪽에 끼어 있는 돌기둥으로 원래의 서문 자리였던 현 성남초등학교 교정에 있었는데 1975년 ..

기장 죽성리 왜성

드림 촬영장을 지나서 조금 걷다보면 골목길과 죽성교회을 지나서 기장 왜성으로 올라가는길이보입니다 기장왜성은 일본성의 모습을 볼수 있는곳 입니다 임진왜란대 우리 백성을 강제 동원하여서 축조된것으로 민족의 아픔이 서려 있어서 헐어버리자라는 의견도 있지만 보존을 하여서 우리 후손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견에 지금 보존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건축가들이 자주 이 곳을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주택 담벼락에 무언가 심상치 않게 보이는 물건이 하나의 담에 묻혀있다 우편함이 이색적인 주택들 왜성에서 바라본 죽성 일대 한 일가족이 기장왜성을 둘러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성과 일본의 성 축성방식의 차이점 이 성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장수인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가 축성한 것으로, 임진왜란ㆍ정유재란 중 왜군이 조선ㆍ명나라 연합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