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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도용복 저자의 강연회및 사인회 살아있으라 사랑하라 영광도서

워크뷰 2012. 4. 6. 21:16

 

 

[알림]도용복 저자의 강연회및 사인회 살아있으라 사랑하라 영광도서

300일 일하고 65일 세계를 순례하는

경제인 도용복의 메시지 여행이 인생을 바꾼다

책소개

“먼 타지로 가면서 미래를 장담할 수 없어 혹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당신과 너희들에게 유언삼아 이 글을 쓴다”로 시작하는 유언장을 쓰고 세계 여러 곳을 그것도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곳 위주로 다니는 기업인이 있다. (주)사라토가 회장인 도용복. 맨몸으로 사업을 시작해 자금 마련을 위해 월남전에 뛰어들고 이후 현재의 골프용품 전문생산업체를 운영하기까지 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겪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던 그가 “무슨 인생이 일의 노예도 아니고…제2의 인생에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던 때는 쉰을 바라보던 나이였다. 한참을 고민에 빠져있던 그가 잠을 뒤척이며 내린 결론은 여행이었다. 이후로 삶의 원칙을 세운다. “300일은 일하고, 나머지는 여행으로”이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이 올해로 17년째, 그동안 약 137개국을 여행했다. 도중에는 유언장이 발효될 수 있을 만큼 위기의 순간도 많았다. 아마존 정글에서 안내인이 독사에 물려죽고, 전쟁 중인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지뢰를 밟아 고생하고, 아프리카에서는 집채만한 코끼리떼의 습격을 받기도 하고,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빈민가에서는 강도를 만나 겨우 목숨만 건진 일 등, 무수한 고비를 넘겼지만 여행하는 순간만큼은 언제나 즐겁다. 여행 속에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가 여행을 포기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가 1995년 프랑스를 갔던 때부터 최근 2010년 미얀마 여행까지의 기록 중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등 23개국을 돌며 피부로 체감한 지구촌 모습이 담겨 있다.
출처 yes24

저자소개

저자 : 도용복

저자 도용복은 1944년 경북 안동 출생. 갑작스런 생활고에 부산으로 내려와 맨몸으로 바닥부터 시작하여 학업과 일을 병행했다.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월남전에 참전하던 극단의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 교회에서 풍금을 배웠고, 음악에 남다른 취미를 가진 그는 나이 60이 넘어서도 길거리악사처럼 음악을 즐길 줄 아는 로맨티스트다. 그래서인지 여행지 곳곳에서 찍은 그의 사진 속에는 거리의 악사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가 운영하는 (주)사라토가의 모토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기업’이다. 맡은 직책 중 부산문화재단이사와 (사)부산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부산재즈클럽회장 등이 있는 것도 예술을 사랑하는, 남다른 기업가정신이 돋보이는 일면이다. 1년에 65일을 여행하는 것이 가능한 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 40대에 사업이 번창하자 자신이 ‘일의 노예,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위기감에 빠졌고, 50이 되던 1993년 남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났던 것. 이후 오지를 중심으로 세계 130여 개국 이상을 돌면서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긴다. 이러한 오지체험이 언론매체에 알려지면서 2003년 하반기부터 강연요청이 들어왔고,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기행’이란 주제로 본격적인 강연에 나선다. 현재 300일 중 반 이상의 나날을 강연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 서울, 충북, 강원, 제주도 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5대륙(아시아·유럽·남북아메리카·아프리카·중동) 중 오지나라를 집중적으로 탐험하는 그는 아마존 정글이나 아프리카 위험지역 등으로 떠나기 전 유언을 써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 70부터 세 번째의 인생은 누군가에게 의미가 되고,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20대 청춘처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초빙교수, 대구예술대 특임교수, 주 부산엘살바도르 명예영사,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이사 등의 직함을 갖고 있고 ‘오지 전문강사’로서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행정기관, 공공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각 지상파 방송에도 등장하며 〈도용복의 세계탐험〉,〈도용복의 세계견문록〉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사진도 수준급이어서 남미아프리카 기행사진집 《El Condor pasa》가 있고, 기행집으로 《중앙아시아의 보물창고 신비한 나라, 투르크메니스탄》 등이 있다.

 

내용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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