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문화

[부산인물]국악밴드 아비오(AVIO)의 김은경 바람이 그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워크뷰 2012. 7. 2. 02:30

 

 

지난 6월 26일(화) 부산교통공단에서 주최하는 수영역의 쌈수다에

다녀왔습니다

젊은이들이 국악을 너무나 사랑하여 국악을 현대에 접목시킨

아름다운 화음을 들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금,소금,단소,작곡,기획을 두루 두루 하시는 김은경님

김은경님은 현재 부산 율맥 국악연구소 대표로 계십니다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이시며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 석사를 수료하셨어요!

현재

부산교통공사 문화예술 자문위원이며

문화관광부,행정자치부,교육부장관 상들을 수상하셨답니다^^

 

함게 기타를 다루고 있는 분은

기타와 작곡전공이신 박현철님이며

동아대학교 실용름악과 학사재학중이십니다^^

이 두분의 음앋을 한번 들어볼까요

음악에 그냥 빨려 들어 가시죠^^

이 곡은 "다향"입니다

다향이 무슨 뜻인가 물어 보니

아비

향기

아버지의 향기 라고 합니다!

 

 

이번 연주는 해금이 합류를 합니다 

이 곡은 바람이 그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2탄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이예요 하고 물으니

바람이 자기가 보고 온 풍경을 그림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죠^^

 

해금 연주자는 김나영님이며

해금,얼후를 전공하셨어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 석사과정이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입니다

부산시립관현악단과 협연

중국 얼후 사사

 

해금의 연주를 잠깐 들어볼까요

 

마지막 곡이라고 하여서 같이 보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공연 잘 보셨나요

 

쌈수다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였답니다!

 

아비오

  즐길   의 한자이름입니다

"음악을 자유로이 즐기는  사람"을 뜻 합니다

또한 기존 국악의 틀에 얽메이지 않고 즐길수 있는

음악을 스스로 찾아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2007년 12월 창단

 

 그리고 100회기념으로 조촐한 파티도 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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