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울산광역시

[KTX울산역] 거대한 고래형상의 조형물과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증용지 내 유적

워크뷰 2012. 8. 31. 09:32

을산여행을 하기 위하여 제일 먼저 들리는곳은

KTX울산역입니다

울산역에서 제일 먼저 눈에 뛰는것은 울산의 명물 고래 그 고래를 형상화한 조형물의 크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울산역 앞에 서있는 고래조형물입니다

 

울산역과 고래조형물

 

 

회귀 그리고 비상

고래 돌아오다 산업에서 생태로

고래 나아가다 현재에서 미래로

 

 

   

  

이상 고래조형물을 보셨습니다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증용지 내 유적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일원

조사기간 2007년 3월 ~ 2010년 10월

조사기관 (재)한국문물연구원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증용지 유적의 면적은 56.754m2 으로 2007년 3월 부터 2010년 10월 까지

 (재)한국문물연구원에서 실시한 발굴조사를 통해

구석기시대 석기제작장(돌날,밀개,긁개,망치돌)

청동기시대 주거지, 구상유구, 수혈유구, 발형의 토기와 돌도기 돌화살촉,돌창,반달돌칼등의 식기,가락바퀴,그물추,

삼한시대 옹관묘 및 목관묘 옹,굽다리접시,손잡이 달린 토기,

통일신라시대 경작지 및 석실묘

고려~조선시대 분묘와 삼가마 우물 등 총 279여기의 유구와 800여점의 유물이 출토 되었다

특히 울산역사 동편 충적지대에서 확인된 구석기시대 석기제작장과 출토유물은 울산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것으로 태화강변을 중심으로 울산지역에서 인류의 생업활동이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는  획기적인 자료이다

뿐만 아니라 청동기시대 집자리에서는 화재로 인해 불에탄 나무판재가 집안 내부벽시설 에 세워진채 확인되어

당시 거주공간 축조방법의 일부를 추정할수 있게 되었다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증용지 내 유적에서 확인된 구석기 ~ 조선시대의 여러유구는

동부경남지역의 선사문화 및 역사를 연구하고 복원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안내문 내용)

 

 

 

 

 

 

 

 

 

 

 

 

 

울산역에 오시면 울산역사증용지내 유적도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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