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

가을단풍이 멋드러진 경북영천 치산계곡의 공산폭포와 수도사

워크뷰 2012. 10. 26. 20:09

가을단풍이 멋드러진 경북영천  치산계곡의 공산폭포와 수도사

 

경북영천의 팔공산아래 맑은 계곡이 흐르는데

이 곳을 가까이 가서보면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이 산을 오르는 여행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냅니다

먼저 치산계곡을 출발하면 수도사가 나오는데

 

 

 

 

 

대한불교 조계종 제 10교구 은해사의 말사입니다

647년 (신라진덕여왕1)때 자장과 원효가 함께 창건했다고 하나

원효는 648년에 승려가 되었으므로 자장이 창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1296년 (고려 충렬왕 22)에 중창하였으며

1825년 (조선순조 5년) 에는 정월이 중창하였다고 하며 본래 이름은 금당사 였다고 합니다

 

건물로는 원통전과 산신각 승방등이 있습니다

원통전안에는 관세음보살이 좌상으로 모셔져 있고 불상뒤에는 후불탱화와 지장탱화 신중탱화가 걸려 있습니다

약사신양의 성지인 관봉 갓바위로 오르는 등산코스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지금 대웅전 보수공사중이라 옆의 임시법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는가 봅니다

다음에 보수공사가 끝나면 다시 와아 겠습니다

 

이제 공산폭포를 향하여 걸어가볼까요

 

 

 

 

 

 

공산폭포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 소재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5Km의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일명 "치산폭포"라고도 한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 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 지대에서  흘러내리는 이 폭포는 3단으로 총 연장 60m 높이 30m 폭 20m 정도로

낙차가 크고 낙수물이 풍부하며 계곡의 맑은 물과 주변의 산세와 조화를 이루어 졍관이 종다

경상북도 팔공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안내판의 내용입니다 

 

 

 

 

 

공산폭포의 멋진 물줄기를 쳐다보고 있으니 저절로 시가 떠오릅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