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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리교회]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회 1885년 7월 아펜젤러선교사부부 눈물로 쌓은 제단

워크뷰 2014. 11. 2. 06:00

인천내리교회는 인천개항 이후 1885년 4울 5일 우리나라를 처음 찾은 북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에 의해 세원진 최초의 개신교회이다.


1883년 인천항이 새롭게 축조되어 개항되고, 1885년 4월에 미국 북감리교회 아펜젤러부부와 북장로교회목사가 우리나라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화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 작은 초가집을 빌려 머물었고, 화물로 부쳤던 올갠이 1885년 7월 7일 도착하자 이 초가집에서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부르며 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이 초가집이 내리교회의 모태가 된다.


내리교회의 성장을 보면 1890년 노병일씨가 6칸의 교회당을 한국 최초로 자력으로 건축하면서 성장하고 발전한다.

1894년 한국최초의 자비 개척교회 담방리 현 만수교회를 설립한다.

인천내리교회는 한국 최초의 초등교육기관인 영화학당, 한국 최초의 엡웻기독청년회, 

한국 감리교 최초의 목사 김기범목사 등의 자랑스러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펜젤러목사, 김기범목사(한국 최초의 목사), 조원시목사 흉상.



인천내리교회 성도의 하와이 이민역사

"미주 한인선교 100주년 기념"  작품의 상징과 의미


교회 복도에는 인천내리교회의 초창기 역사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이 걸려있다.


박두성(양화남학교 교장) 한글점자 창안자이다.



1955년 이 예배당을 허물고 교회를 신축하였는데 성도들의 염원을 담아 2012년 원형에 가깝게 축소 복원하였다.

그리고 지금 아펜젤러 비젼센터를 건립하여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내리교회

인천시 중구 내동 29

032)760-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