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해안길

부산 감천마을 감정초등학교에서 천마산 천마바위 돌아서 송도해안볼레길 송도해수욕장 그리고 자갈치시장에서 생선구이까지 워크뷰

워크뷰 2015. 1. 4. 13:25


 부산 감천마을 감정초등학교에서 천마산 천마바위 돌아서 송도볼레길 송도해수욕장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구이까지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이제 워낙 유명하여져서 마을입구가지 가는길은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만원버스를 1대 정도 보내고 나서야 

다음버스에 몸을 실을수 있었다.

오늘 2015년 들어 처음으로 떠나는 부산 갈맷길 도보여행이다.

잔뜩 부푼 가슴을 안고 감천문화마을로 떠난다.


감천문화마을 감정초등학교에서 시작한 천마산과 송도볼레길 도보여행

오늘은 전문도보여행가들이 아니라 일반여행객들과 함께 움직이기에 산행대장이 모두의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움직였다.

나또한 오랫만의 도보여행이라 컨디션 조절하느라 속도를 많이 늦추고 움직였는데, 오늘 움직인 거리가 무려 16.1km 이다^^

시간은 5시간 걸렸다.오후 1시에 출발하여 오후 6시에 도착하였으니 오늘 상당한 거리를 걸은것이다.

산길은 힘들지 않았는데 자갈치시장에 생선구이를 먹기위하여 가는 길은 아스팔트와 보도블럭이라 좀 힘들었었다.


▼오후 1시 모두들 모여 감정초등학교에서 출발한다.



오늘 하늘이 무척 푸르고 구름 또한 아주 에쁘다.


눈아래 보이는 부산대교 그리고 영도다리.

영도다리는 매일 오전 12시부터 상판이 들리는데 아직 상판들리는 시간에 맞추어 가보질 못하였다, 언젠가 가보리라...





천마산 조각공원에 도착한후 설치된 조각품을 감상하고 다시 길을 걷는다.



천마정에서 바라본 남항의 모습



이곳은 천마바위인데 오늘은 천마바위에 나무데크 설치공사를 하고 있어 올라가보진 못하였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다녀왔던 천마바위가 멀리 보인다.

그리고 눈앞에는 송도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현재 이물은 지하수가 아니라 부산의 수둣물이 연결되어 있다.


포구나무 쉼터



부산 갈맷길투어 스탬프



두도와 두도전망대






송도 암남공우넝서 낚시군들을 뒤로 하고 송도볼레길로 접어든다.






송도볼레길을 지나면 이제 송도해수욕장이다.








송도해수욕장이 오랫만에 오니 많이 변하였다.


그리고 자갈치시장에서의 맛있는 저녁식사.


오늘 다녀온 길을 구글지도로 다시 보니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송도해안볼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