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문화

사랑의 묘약 대구 오페라하우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경북대학교

워크뷰 2015. 4. 14. 18:18


사랑의 묘약 대구 오페라하우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경북대학교


마치 한 마리 나비가 나풀거리듯 아디나의 율동은 화산이 폭발하듯 남성의 심장에 불길을 지핀다.

아디나의 역할을 맡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소프라노 이예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그녀의 아름다운 몸동작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번 경북대학교편의 사랑의 묘약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은 아마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디나를 사랑하는 네모리노 

네모리노역을 맡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신의 애절한 사랑노래는 

그 어느 아가씨인들 흔들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무대의 배경은 세기를 뛰어넘어 현재의 대구 중구 동성로로 옮겨놓은 무대 또한 현실에 가까워 더욱 몸에 와닿았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고 나타난 둘카마라.

네모리노와 헤어질 때 아디나가 타고 나간 스쿠터와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한 아디나는 크레용팝을 보는듯하였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젊은 청춘에 보내는 메시지는 "용기가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 같다.


 



경북대학교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를 축하하는 화환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미지 출처 대구오페라하우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대구오페라하우스 경북대학교 폐막장면.



대구 오페라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