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남도

하동여행 하덕마을 골목길 갤러리에서

워크뷰 2015. 6. 2. 06:00

 

 하동 하덕마을 골목길 갤러리에서

 하동여행에서 만난 벽화마을 

벽화가 다른 동네와는 다른것을 볼수 있습니다.

결코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화려하지 않다고도 할수 없는 그 어떤 감동이 느껴지는 벽화입니다.

박영균 작가의 <어머니, 섬진강> 기다란 벽에 섬진강을 담아놓았습니다.

하덕벽화마을 초입에 만난 벽화라 그런지 발길이 한참 머물렀습니다.


 

 

하덕마을 골목길 갤러리에서 만난 이승현 작가의 <만남>이란 작품입니다

어린시절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생을 마감하신 

고 정서운 할머니의 살아온 날들을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으로 담아내었습니다.

주재소에 끌려간 아버지를 풀어준다는 꼬임에 넘어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정서운할머니

할머니의 고통을 잠시 느끼게 됩니다.


 

 수많은 찻잔들을 보니 예쁜 찻잔에 차를 한잔 담아 마시고 싶어집니다.


 꽃을 형상화 한 작품들이 눈에 많이 뜁니다.

 

 할아버지 얼굴같은 꽃담입니다^^


 농악을 하는 모습을 잘 꾸며 놓았네요^^


 이건 소달구지인데

소가 귀엽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

젊은 청춘을 희생한 형상입니다.


 하동에 이런 벽화마을을 꾸미게 허락하여 주신 하덕마을 주민에게 드리는 감사장입니다.


 개인공방인데 정원이 아주 예쁘서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잡을 지을때 집의 중간에 나무가 있는데, 자르지 않고 나무를 살리기 위해 집을 두채로 만들어 나무를 살렸답니다.


 

  

 

 

하동벽화마을 을 돌아보면서

하동의 산 형제봉에 올라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어집니다.



하동벽화마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