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리산

지리산 둘레길 1박2일 강호동 은지원이 다녀온길 중 3-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워크뷰 2010. 10. 4. 08:12


부산사상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지리산둘레길을 돌고
다시 부산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우와 움직인 거리가 무려 400.5km나 되네요^^






2시간 10분의 거리라서 중간에 휴계소에 들립니다
 1시간후에 도착한 문산휴계소에서 아침대용으로 김밥을 먹었습니다



함양 터미널에 도착후 바로 지리산둘레길 시외버스르 탑니다
(함양터미널~인월 3코스 시작점 \1,900원,
함양터미널~중기마을 \2,600원)




지난번 3-1구간에 이어서
오늘은 3-2구간 출발점 중기마을에 내립니다^^


중기마을에서 출발하여 금게마을까지 도보하였는데
13.5km를 걸었네요^^
시간도 5시간 44분이나 걸렸습니다.


언제나 정겨운 장독대^^


길섶겔러리를 지나 조금 오르면 이런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인월에서 출발한 둘레길과 만납니다,
지난번의 도보도 여기에서 길섶겔러리로 내려갔었지요^^




그냥 쉼터라고 하네요^^


조금 걷다보면 또 다른 쉼터가 나타납니다














역시 식사는 여럿이 모여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황금들판은 바로 여기를 두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여긴 앉을 자리가 없네요
1박2일에 나온 집이랍니다^^
강호동,은지원이 쉬어간곳이라서 한번 앉아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이 곳은 그냥 이스타나 쉼터라고 해야 하나요^^


아름다운 도보여행자의 모습입니다^^




산짐승들이 물 먹는 장소라네요
그래서
지나갈때 사뿐사뿐히 걸으랍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무인판매점입니다
원하는것 먹고 금고에 돈을 자발적으로 넣고 가면 됩니다^^


무인 휴게소를 떠나 또 다른 휴게소에 도착한후
뒤돌아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 쉼터는 특징이 대나무파이프에서 계곡물이 흘러 나오는데
여행객들에게 물을 담아가라고 합니다 아주 시원하다면서^^


옴니아2 지도 어플에서 현재위치를 보여주네요^^


(아이스바는 \1,000원,설레임은 \2,000원,믹스커피는 \1,000원)

나무둘레가 엄청나네요^^




귀한 배추를 보았습니다^^

 배추값 폭등에 지리산의 농부가 트위트에
글을 올렸습니다
농산지 가격으로 배추 1포기라도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라고요^^
자세한 기사보러 가기-->
클릭


도로를 횡단하는 사마귀도 보았고요^^




천왕봉이 보이는 전망대라는 휴계소에서
자판기커피 한잔을 합니다(\300원)


꽃잎의 꽃술이 황금빛으로 빛나네요^^


금계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줄지어 서있는 택시들
(금계마을~함양터미널 까지 기본요금 \20,000원)


폐교가 주차장으로 변하였습니다^^


금계마을 앞 버스정류소밑 하천에서도 물놀이를 하네요^^
 

오늘 지리산 둘레길 3코스중 지난번에 이어 나머지 코스를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조금 있다가 함양으로 저녁먹으러 갑니다
같이 가실꺼죠^^

지난 6월에 들렸던 3-1코스 1부-->클릭
지난 6월에 들렸던 3-1코스 2부-->클릭

위의 위치정보는 아센gps755 도보및 하이킹용으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