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리산

2/2] 6월 12일 지리산 도보여행

워크뷰 2010. 6. 16. 14:32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합니다^^


빽빽한 대나무숲을 옆으로 지나갑니다


이곳도 등산객을 위한 간이 음식점입니다


장항교위에서 보이는 하천입니다.








장항버스정류소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곳입니다^^




정자가 예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니 상추가 신기합니다.
상추나무로 보입니다^^








야생동물로 부터의 피해가 많아지자
 전기울타리를 설치하였네요!


지금부터는 사진작가의 집이면서
겔러리로 이름이 있는
길섶겔러리로 이동을 합니다^^ 













길섶겔러리 까지 가는 길의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드디어 겔러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길섶겔러리를 떠나오면서,
이렇게 사는것도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다른 집의 입구에 두마리의 강아지가 귀엽습니다^^




40초반의 젊은 농부가 밭에 고구마를 심고 있습니다

벗누리님
농부에게 부탁을 하여서 고구마종자를 두어개 얻어갑니다

집의 화분에 고구마를 심을려고 한답니다
그래서 수확을 하면
다음 도보여행때 가져와서 같이 맛있게 먹자고 하십니다^^
벌써 기대 되는건 왜일까요^^


여기도 다랭이논입니다
그런데 밑에서 보니 무슨 성벽을 보는것 같습니다^^


지붕개량을 한 주택의 모습입니다!
양철판입니다 ㅜ.ㅜ


지리산마을주택의 특징은
집의 대문과 담벼락이 모두 꽃으로
덮여 있다는 점입니다.

예쁩니다^^




마을입구에 붙어 잇는 길섶겔러리 이정표.
우리에겐 이제 마지막으로 보일 이정표 이겠지요.






마을 회관입니다
오늘 도보의 마지막장소입니다.



운이 좋게도 도로에 들어서는 순간
함양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가 우리를 향하여 달려 옵니다
잽싸게 손을 흔들며 반갑다는 표시를 하였습니다^^


시외버스안 입니다



가는길에 보이는 미니수력발전소입니다.


산 중턱에 S자 형태의 도로가 있습니다.
카메라에는 흔들려서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리산의 명물도로인데, 거리가 멀어서 담지를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장항근처에서 타고온 시외버스입니다.

지금부터는 디카의 용량이 다 찬 바람에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우리가 오후4시에 다시 부산으로 타고 갈 시외버스인데,
자동차번호를 보니,
아침 7시에 우리가 타고온 바로 그 버스입니다.

이것도 또한 반갑네요^^












역시 마무리는 먹는것입니다^^
사상기차역앞의 해장국집에가서
감자탕 큰거 하나 시켜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오늘 다녀온 길을 다시 한번 봅니다
와 정말 멋진길을 잘 다녀왔네요^^

이번주말에 지리산에 다시 갑니다^^
함께 가고 싶으신 분은 동참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