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정역 출발 화포천 노무현 전대통령 봉하마을 도보여행
한림정역에서 출발하는 화포천 도보여행은 아주 오랫만에 참여하였습니다.
김해 한림정역
6년전만 하더라도 예건물이었는데 지금은 현대식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장방리 한림정 마을의 유래
한림정이란 지명은 고장 출신 한림 김계희가 살았기 때문이다.
1455년 단종이 손위되자 김해로 귀향하여 이곳에 정자를 짓고 한림정이란 편액을 걸었다고 한다.
한림정역과 면소재지의 영향으로 화포천 주변에 가장 큰 마을이다.인접한 진영읍 본산리와는 달리 고분군이 발견되지 않는것으로 보아
1800년대 후기까지 낙동강변의 갯벌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한림정 시내를 가로질러,
화포천 아우름길에 도착합니다.
여러사람이 걷기 좋게 길이 넓직합니다.
아치형 다리를 건너는데 아래로는 화포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수면이 잔잔합니다.
화포천생태학습관앞으로 가는 길입니다.
3코스 버들길 입구.
화포천의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 포토존.
천사이로 난 길을 다시 걷고,
지광사를 경유하며 지납니다.
가을에는 황금색으로 변하는 황금들녁을 지나며,
노무현 전 대통령생가가 있는 봉하마을로 들어갑니다.
메밀묵밥.
메밀국수.
묘소앞.
눈앞의 바위가 부엉이바위입니다.
불상이 옆으로 누워있네요.
부엉이바위는 문이 잠겨있습니다.
이제 대통령길을 걸어갑니다.
과수원을 지나며,
대통령길 1코스로 갑니다.
오솔길 끝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제 길가까이 내려왔네요.
철도옆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이곳은 장방리 갈대집이 있는 곳입니다.
청원아파트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쳤는데 저는 한림정역까지 걸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