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

영덕 군민공원 새천년 영덕군민 탑

워크뷰 2016. 7. 29. 20:56

영덕 군민공원 새천년기념탑

영덕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린후 눈에 뜨이는 산위의 탑 하나

과연 저곳엔 무엇이 있을까 하여 찾아가 본다. 

뜨거운 태양빛도 통과하지 못하는 숲길에 붉은 꽃이 반갑다


도착하여 보니 이곳은 충혼탑이 있다.


이 곳 충혼탑은 6.25전쟁 및 월남전 등 대한민국과 세계평화를 수호하시다 장렬히 산화하신 영덕지역 출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1979년 군민들의 뜻을 모아 건립한 현충시설물이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 앞에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면서 그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우리 모두 가슴속에 아로 새겨야 하겠다.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은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신명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의 바탕위에[서 이룩되었다.


체육시설이 두곳에 설치되어 있다.


아랫길의 체육시설


벌리서 보였던 탑아래에 왔다.


탑으로 올라가는 길의 모습


탑의 내부모습 원형기둥이다.


건립취지 우리 고장 영덕은 산과 바다 강이 삼위일체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광의 터전에서 유구한 역사와 향기높은 문화를 창조하면서 

발전해 왔다. 새 천년의 서광과 함께 군민의 진취적인 기상과 희망찬 의지로 내일의 풍요한 삶을 누리며 축복받는 복지의 터전을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군민의 뜻을 모아 여기 태백의 지맥인 화림산 자락에 21세기를 기념하는 새천년 군민의 탑을 세운다.  -탑 전문- 


탑의 상단부분은 영덕대게를 상징하고 있다.


특산물 복숭아


군화 복숭아꽃


군목 곰솔


캐릭터


영더군 휘장


심볼


군조 갈매기


툭산물 대게


새천년 영덕군민 탑 광장부분


멀리서 보이던 새천년 영덕군민 탑

가까이서 보니 잘 만들었는데 찾는 이가 많지 않은것 같아 아쉬웠다.


탑을 나와 다시 터미널로 향하는 길의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