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문화

가을 국화꽃향기 그윽한곳 부산평화공원

워크뷰 2010. 11. 24. 07:03

지난주 부산평화공원에서는 국화꽃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하여 마지막날인 지난 주일에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7일간 전시되었던 국화라 마지막 날에 약간의 시들음이 눈에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가을 국화향기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만족함을 느낍니다

보통 국화하면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리게 되는데 저도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랐습니다^^
왜 국화가 장례식장의 화환으로 쓰이게 되었는가는 자세히 모르지만
오늘 이자리에 선 저는 국화가 장례식장에 쓰이는 그런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국화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오늘 이 행사는 부산시의 남구청에서 올해 처음 하는것인데
가족․친구들과 함께 국화 꽃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것이 남구청의 바람이라고 합니다. 
이 평화공원은 주변의 여러시설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서 주말에는 5,000여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주면의 시설로는
부산문화회관,부산박물관,부산유엔묘지,부산조각공원,대연수목원과 함께 유엔평화공원이 그들을 함께 에워싸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곳이기도 하지요

밝고 따스한 태양의 사랑의 빛을 받으면서 전시되어 있는 국화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국화가 이렇게 아름답구나 라고요^^











































이곳에서의 국화전시회를 보고 나면 너무나 아름다운 국화의 매력에 빠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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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 (식물)  [Chrysanthemum morifolium]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관상식물로 심었으며
사군자의 하나로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언제부터 국화를 심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중국에서 자라던 종류들 중 일부가 일본으로 들어가

많은 품종으로 개량되어 전세계로 퍼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려사〉를 보면 고려 의종(1163) 때 왕궁의 뜰에 국화를 심고
이를 감상했다는 기록이 있어

 아마 그 이전부터 국화를 심고 감상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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