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

2017 영덕여행 한가위 윤슬 큰잔치 달을 품은 블루로드 콘서트 행복장터

워크뷰 2017. 10. 11. 17:46

2017 영덕여행 한가위 윤슬 큰잔치 달을 품은 블루로드 콘서트 행복장터


10월 5일 저넉 6시 콘서트를 보기 위하여 영덕콘서트라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친지들과의 모임이 끝나고 12시즈음 동김해Ic에 올랐다

일찍 가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였는데

추석연휴라 고속도로가 막힌다는 생각을 잠시 잊었다


영덕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다되어 간다.

무려 고속도로에서 7시간을 보냈다

물론 너무 지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사도 하고 했지만.


문제는 카카오 네비가 길을 이상하게 이끌었다

경주에서 갑자기 길을 바꾸라고 해서 바꾸었는데

도착하니 청송iIC였다 청송에서 다시 영덕IC로 그리고 풍력발전단지로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콘섵츠장에서는 손마다 연등하나씩 들고 불을 밝히고 있다.


푸드카페에서는 따스한 커피가 잘 팔리고 있다.

날시가 많이 쌀쌀해져서 두꺼운 외투를 입고 오지 않은

관람객은 추위에 떨고 있었다.

 

행복장터에서는 영덕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송찬정 엄마 누룽지 

100% 직접 농사 지은 수제 오분도 현미

먹고 싶다^^


공연장에서는 초대가수의 공연이 한창이다.


달을 품은 블루로드 한가위 행복장터에서는 예쁘고 가지고 싶은 품목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색이 예쁜 꽃차


이런 소량 포장용기도 있고,


중형 포장용기도 있다.



소망등불을 연못에 띄워 보는 사람들

그들의 소원이 이루어 지길...


함초즙, 사물탕.


송이석탄주, 석탄주(황금주)

그 맛이 달아 입에 머금고 차마 삼키기가 어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해방풍 장아찌, 해방풍, 해방풍 효소.


이것은 해방풍으로 고급상품을 만든것 같다

무엇인지 물어 보지 않아서 궁금

비누 같기도 하다.


홍게로 만든 요리박사


아이들이 소망등을 연못에 뛰우고 있다.


블루로드 걷기대회가 시작되었다

4명의 장수들이 선두에 서서 약 15분 정도 떨어진 봉수전망대에 오른다고 한다.


4명의 장수를 따라가는 많은 시민들


블루로드 달맞이 혀앻 글이 밝혀져 있는 길을 따라 걸어가본다.


어느듯 도착한 봉수대 전망대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2017 영덕여행 한가위 윤슬 큰잔치 달을 품은 블루로드 콘서트 행복장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