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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가볼만한곳 상주 자전거 박물관

워크뷰 2017. 10. 13. 06:00

상주 가볼만한곳 상주 자전거 박물관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상주자전거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날싸가 비오는 날이라 자전거체험은 하지못하였네요

어릴적부터 타고 다니 자전거라 자건거는 상당히 친숙합니다.

와! 무료입장^^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무료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출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자전거에눈이 갑니다.

여기에 전시된 자전거는 클래식 자전거이며

1870~1890년대 사이에 유럽과 미국 등에서 유행하던 자전거랍니다

여기에 전시된 자전거는 2004년 미국에서 재생산한 모형자전거랍니다. 

 

기획전시실이라니 한번 들어가 봐야겠지요

입구에서 자전거 림을 손질하고 계신 아저씨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어릴적 동네 자전거상회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장면인데

요즘은 보기가 매우 힘들어 졌습니다.

 

기획전시실 안으로 들어오니 제일 먼저 반기는 자전거 이야기 기둥입니다.

여러가지 자전거 스토리를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구성하여 놓았습니다.

 

신문기사도 하나 있습니다.

상주에 도착한 세계일주 인도청년

1926년 2월 13일 동아일보 2면

인도청년들 대단했네요 그들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 역사의 산 증거 삼천리 자전거입니다.

여기에 있는 삼천리 자전거는 1970년 경 구입한 후 타고 다녔으며

상주시 신봉동에 계신 김연남님께서 기중하셨습니다.

할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그 당시 많은 돈을 주고 사셨다 하며

도둑 맞을까봐 주무실때도 방안에 두셨다고 합니다.

 

4D 입체 영상관 상영시간이 되어

영상관으로 가보았어요 

 

4D 입체영상 안경을 쓰고 영화를 보는데,

천정에서 연기가 나오고, 의자에서는 바람이 불어 나와

마치실제로영화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영화의 내용은 자전거가 주제가 아니라 공공성이 강한 내용이랍니다.

 

이제 2층으로올라가 볼까요

 

2층으로 오르는 계단끝에 이르르면

상주자전거박물관 글자 아래 예쁜 자전거가 한대 서있습니다.

그 이름은 Art Bike 아트바이크입니다.

 이 아트 바이크는 화려한 미관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수공예 앤티크 자전거랍니다.

보면 볼수록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듭니다.

 

Bamboo Road Bike 뱀부 로드 바이크 이며

자전거를 볼때 처음엔 댜나무그림을 그렸나 생각하였는데

실제 프레임이 대나무로 되어 있답니다.

볼수록 신기했어요^^

 

5층 자전거랍니다

이 자전거는 5대의 프레임을 5층으로 연결하여만들었답니다.

아무나탈수 있는 자전거가 아니고요

숙련된 사람만이 탈 수 있는데 2016 상주 이야기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하였답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제 3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네요

 

HELIOS BIKE FRAME<자전거 차체>

TITANIUM 과 CARBON 울 특수 에폭시와 코팅액의 응용으로

구조역학과 운동역학을 고려, 포장도로 주행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우수한 직진성을 나타내며, 산악 등 험로 주행시는 충격흡수 기능을 쵀대화한 꿈의 소재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자랑할만한 점은 대한만국 기술진들이 개발한 자전거 차체라는 점입니다.

 

나무로 만든 림(Rim)

여기에 전시된 나무림은 1958년 5월 24일 개최된

제 3회 일본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경기 개인도로 1위,

단체도로 1위 을 차지한 자전거의 바퀴랍니다.

이 림은 제 3회 아시안게임 사이클경기 우승자 이흥복님께서 기증하였답니다.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자전거를 모아 놓았습니다.

 

K. 맥밀런 자전거

MACKMILLAN VELICIPEDE

1939년 영국에서 커크패트릭 맥밀런이 발명한 자전거 입니다.

이 자전거는 최초의 페달식 저전거라는데서 그 의의를 찿을 수 있습니다.

증기기관차의 바퀴가 돌아가는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막걸리 배달 자전거

삼천리에서 생산 판매하던 짐 자전거립니다.

막걸리 배달용으로 인기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자전거 대표선수로는

엄복동 선수(1892~1951) 와 박상헌 선수룰 들 수 있습니다.

엄복동 선수는 1913년 4월 전조선 자전거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1928년 전일본선수권대회까지 15년간 '무적의 자전거 선수'로 영웅 대접을 받은 인물입니다.

박상헌선수는 일제 강점기 때 유명한 엄복동 선수와 함께 자전거선수로 명성을 날렸던 상주 출신의 박상헌선수는

17세의 나이로 1529년 상주역 개청기념으로 열린 <조선8도 전국 자전거대회>에서 일본선수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하였습니다.

 

저전거를 탈때 우리몸의 변화를 뼈구조로알수 있게 하였습니다.

처움 보면 깜짝놀래요

 

외발자전거 체험공간입니다.

저도 한번 타보았는데요 전 안되더군요^^

 

이 자전거는 페달을 밟으면

신나는 자전거모험 애니메이션이 동작된답니다.

물론 정지시에는 아무일 하지않징요

 

여기 자전거는 상주시내를 돌아볼 수 있는 장치입니다.

 

미니어처 자전거이지만

싷물 못지않네요

 

비오는 상주 자전거박물관의 광장모습과

 

다리 난간의 자전거 조형물이 이곳이 자전거의 도시 상주임을 다시 맣래주고 있습니다.

 

 

상주 자전거 박물관

전화번호 : 054-534-4973

주소: 상주시 도남동 산 3-4

전시실: 09:30~17:00

자전거 대여소: 10월~4월 10:00~17:00(16:30 신청 마감)

                      5월~9월  10:00~17:30(17:00 신청 마감)

4D 입체영상관: 10:00, 10:30, 11:00, 13:30, 14:00, 14:30, 15:00, 15:30, 16:00, 16:30, 17:00(5~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