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문화

그림같은 마을 죽성리 두호마을 드림 촬영장

워크뷰 2011. 1.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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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대를 내려오면 바로 화장실이고요,

그리고 조금 걸으면 등대가 나타납니다!
등대로 가는 길에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이는데,
하얀등대를 쳐다 보면 마음이 밝아지는것 같습니다!

뒷편엔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앞에서 바라보니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친절하시게도 촬영에 기쁘게 임하여 주셨습니다^^

낚시바늘에 걸린 고기를 보고 자녀들이 좋아라 합니다^^

낚시군들이 앉은 돈방석입니다^^


다른분들도 많이 잡으셨네요^^



돌돔과 감성돔 어린 물고기는 포획금지이군요!

조금 걸으니 영화촬영세트가 보입니다^^












아! 다정한 여인이 자기들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아~~ 부러워요^^

이 드림세트장은 기장군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드림」은 주진모, 김범, 손담비 주연의 한․일합작드라마로 스포츠에이전트를 소재로
기막힌 재능을 가진 천재 에이전트와 인생막장 이종격투기 선수의 좌충우돌 K-1 성공기를 다룬
20부작 SBS미니시리즈(2009년 7월 방영)이다.


기장군의 전폭적인 제작지원으로 제작발표회를 기장군청에서 개최한 것을 비롯하여
드림세트장, 죽성리해송, 죽성리왜성, 임랑해수욕장, 기장역, 대변항 등 드라마 곳곳에
기장의 관광명소가 녹아들어 있다. 

특히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그림 같은 드림세트장은 주인공의  
지옥훈련씬과 최종회의 피날레씬 등을 촬영한 곳이며, 세트장 내부에는 주인공들의 핸드프린팅을 비롯한
드라마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다시 한 번 드라마의 감동을 재현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료된 후에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특히 드라마가 일본의 위성 CS방송 및 후지TV에도 방영된 바 있어 드라마 속 정취를 느끼기 위한
일본관광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드림세트장과 더불어 인근의 죽성리해송, 죽성리왜성 등을 방문한다면
‘드림’의 자취는 물론 기장군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출처 기장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http://tour.gijang.go.kr/content/01_07_01.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