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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역 시간표 와 무료주차장 위치 그리고 히스토리 보성여행

워크뷰 2019. 1. 29. 16:08

벌교역 시간표 와 무료주차장 위치 그리고 히스토리 보성여행


전남 보성여행에서 가볼만한곳으로 벌교가 있습니다. 

벌교로 가는 방법 중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벌교역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기차역입니다.


벌교역은 1930년 12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는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화물,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코레일(Korail) 전남본부 소속으로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890-1에 있습니다.


벌교역 좌측에 뮤료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곳에 주차를 하고 

근처에 있는 보성여관을 비롯한 관광지를 둘러보는것이 편리합니다.


이곳 보성역이 있는 길은 남도 이순신 길 조선수군 재건로 이며 

보성군은 상유실미 득량길이라 부릅니다.


벌교역 좌측에는 보성뻘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이 뻘배를 이용한 꼬막생산지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벌교역 안을 ㅗ들어가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

좌측 위로 부터 꼬막 채취 바구니, 동우, 삼태기, 짱뚱어 바구니,

우측 위로는 밀대, 널(뻘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벌교역 히스토리가 정리되어 있는 패널입니다.



역사안에 청소년들의 소리를 담아 개운함이라는 우편함이 설치되어 있네요


보성역 열차시간표 입니다.


보성역 출발 요금표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합실 안에는 이야기가 있는 벌교역 패널을 부착하여

보성 벌교를 찾아오는 여행객에게 안내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성읍에서국도 2호선을 따라 순천방면으로 가다보면 30km 지점에 소설 '태백산백'의 주무대인 벌교읍에 도착한다.

태백산맥은 논픽션이 아닌 소설이지만 작가가 생활했던 벌교를 소설속의 무대로 삼은 관계로 현실의 벌교에서는 

소설속의 사건들이 펼쳐졌던 이런 저런 장소들이 소설과 똑 같은 위치에 있어 사실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벌교역은 일본식의 소규모 역들이 으레 그렇듯 벌교역도 스무평 남짓한 대합실과 그만한 넓이의 사무실이 같추어진 아담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건물의 노후로 1987년 새 역사가 건립되었다.


벌교역에 오시면 기념 스탬프를 찍어가는것도 여행의 한 재미를 더하여 줍니다.


벌교역

전화번호 : 1544-7788

전남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