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광주광역시

광주여행 도시속의 호수공원 운천호수

워크뷰 2019. 6. 24. 06:00

 

광주 도심 속에 호수가 있고 이곳을 공원으로 활용하고 많은 광주시민이 찾고 있는 운천호수를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가 먼저 반겨줍니다.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2019. 7.12.~7.28.(17일간) 마스코트인 수리의 모습입니다.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마스터즈 수영 선수권대회 2019.8.5.~8.18.(14일간) 마스코트 달이의 모습입니다.

 

상무 수변공원 내 운천호수는 주요 시설물로 수변데크, 바닥분수, 음수대, 데크 육교, 일주산택로 1km, 화장실, 운동기구,

연꽃 관찰 데크, 지압보도, 야외무대, 음악분수, 팔각정이 있습니다.

 

이곳 운천호수는 축조 연도가 1951년이며 담수량은 85,000톤입니다.

1967년 2월 20일 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연꽃관찰로가 잘 꾸며져 있는데 그 길을 한번 걸어보았습니다.

 

운천저수지 수면은 연잎으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수변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걷기에 편리합니다.

 

운천호수 산책로에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무대에서매주 금요일마다 문화예술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광주시민들이 이곳 운천호수에서 여우를 느끼고 있습니다.

도심 속의 생활 속에 이러 호수가 바로 직장 옆에 있다면 아주 좋은 일이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구명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아이가 물고기 밥을 던지니 팔뚝만 한 잉어들이 수면 위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운천호수 산책길에는 갑자기 담력을 시험하는 구간이 나타납니다.

바닥을 강화유리로 가공하여 바닥에 깔아놓았는데

간이 약한 사람은 잘 지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직접 강화 유리판 위에 발을 올려보니 좀 떨립니다.

그런데 그 무서움이 무더위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결국 시원하게 만드는 ㅎ효과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수많은 연잎 위로 도시의 고층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 연잎들이 마치 잔디로 보이는 착각을 일으키네요

 

이 구간에는 시화 팻말이 가득한데 좋은 글들이 많았습니다.

 

운천호수 시화 안내도를 설치 시화가 25점입니다.

한 번씩 마음에 드는  시를 찾아 한번씩 시르 읊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주 도심 속의 호수공원 운천호수를 돌아보았습니다.

너무나 관리가 잘되어 있는 호수였으며 산책하기에 좋은 호수입니다.

여러분도 광주에 오 실 일이 있으면 운천호수를 한번 방문하여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