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장성 백양로 공원 한바퀴 산책

워크뷰 2020. 6. 24. 06:00

장성 백양로 공원 한바퀴 산책

장성 백양사로 가는 길은 내장산국립공원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가  백양사를 거쳐 장성호로 흘러들어갑니다.

 

이 물줄기가 작은 천을 이루고 여러 수생식물과 함께 어우러져 작은 생태공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성군에서는 이곳에 작은 공원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이곳으로 오시는 길은 백양관광호텔로 검색하시고 호텔 입구의 주차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곳을 산택하기 위한 주차장과 공용화장실은 물론이고 YELLOW CITY 장성 글을 엄청 크게 설치하여 놓아

이곳이 장성의 유명 방문지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스티커를 부착하여 놓아

장성군에서 생활방역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원의 울타리도 노란색으로 디자인하여 통일감을 주었으며

정자에서 바라보는 공원의 모습은 평안함을 주고 있습니다.

 

내장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의 물이 아주 시원하게 하천을 적시며 장성호로 흘러 들어갑니다.

물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깨끗하여 집니다.

 

이 물소리를 여기 벤치에 앉아서 들으면 기분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산책하다가 이렇게 벤치에 편하게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것도 좋습니다.

 

정자 주변의 모습입니다.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공간이랍니다.

 

황금알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백양사로 올라가는 장성 시내버스의 모습인데요

YELLOW CITY 장성을 자랑스럽게 달고 다니며 노란색으로 도색 디자인된 버스가 보기에 좋습니다.

 

YELLOW CITY 장성 

그리고 한 가족이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천 건너편에는 덱으로 이어진 산책로가 여기서 끝이 나고 도로로 길이 이어집니다.

 

도롯가에 있는 야생동물주의 표지판의 노란색이 눈에 익은 것처럼 보입니다.

노란색의 장성이 이제 자연스럽게 몸에 밴 것 같습니다.

 

백양로에 있는 공원을 바라보니 조용히 흐르는 하천에 반영된 그림이 하나의 수채화 그림이 됩니다.

보기에 좋은 백양로 산책길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