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

장성여행 궁구제 수변 산책길과 신장개업 카페 오데온 불멍 때리기

워크뷰 2021. 1. 29. 09:38

장성 여행 궁구제 수변 산책길과 신장개업 카페 오데온 불멍 때리기


장성 불태산진원성 오르는 길에 걷기 좋은 수변 산책길 궁구제가 있습니다.


산책로와 전망대가 잘 꾸며져 있어 많은 사람이 이곳 수변 산책길을 찾고 있는데요,


인기척에 놀란 백로가 황급히 반대편으로 날아가는 모습도 보이며,
부모님의 손을 잡고 산책 나온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너무나 좋은 수변 산책길입니다.


바로 그 앞에는 얼마 전 개업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더 오데온이 젊은 청춘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카페 앞에는 정원을 갖추고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란 소문이 나서 그런지
젊은 연인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주차장에서 오데온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붉은 담장은 포토존으로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촬영 명소랍니다.
저도 한참을 기다려서야 이 장면을 찍을 수 있었어요.


이곳에 있으면 젊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답니다.
바깥 날씨는 춥지만, 청춘들이 야외를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이 모닥불의 영향도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모닥불의 따스함이 남녀 간의 사랑을 더욱더 따뜻하게 할 것 같습니다.


모닥불만 바라보아도 그냥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게 불멍이라고 하나요^^

광주 근교 카페로서 많은 청춘이 찾아오는 장성 카페
젊은이들의 입에서 장성카페 추천 장소로 입소문이 나서 정말 많은 청춘이
이곳 장성 오데온에서 불멍을 때리고 있어요^^


2층으로 오르는 외부 계단을 따라 오르면 오데온 카페의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붉은 벽돌 담장 옆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불멍 때리는 연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저런 자리에선 그저 서로 바라보기만 하여도 기분이 좋죠.


커피 한잔과 크로와상 하나를 주문하고 빈자리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워낙 손님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다는 게 조금 아쉬운 점이랍니다.


저기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의 줄이 보이시나요
카운터에서는 계속 주문을 받고 주방에서는 커피를 내리고 해도 손님의 줄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장성 여행에서 저수지 산책을 할 수 있으며
맛있는 커피와 모닥불 불멍을 때릴 수 있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은 광주 근교 카페 더 오데온
여러분도 한번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