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여행 삼척 죽서루

워크뷰 2021. 4. 23. 06:30

강원도 여행 삼척 죽서루


강원도 여행 그중 삼척 여행은 가볼 만한 곳이 많은데요
그중 삼척죽서루는 꼭 가보아야 할 장소랍니다.

 


삼척 죽서루는 보물 제213호로 지정되었답니다.
죽서루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한데요,


그 옆으로는 오십천이 있어 경치도 좋습니다.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죽서루는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 수 없으나
《동안거사집》에 1266년(고려 원종 7) 이승휴가 안집사 진자후와 같이 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어
1266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면 7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의 죽서루는 1403년(조선 태종 3)에 삼척 부사(府使) 김효손(金孝孫)이 중창하였다고 전하며, 원래의 규모는 정면이 5칸이었던 것을 후일 양쪽 끝에 1칸씩을 늘린 것으로 보이며,
그 부분은 공포( 包)의 형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내부의 천장을 보면 애초 건물의 측면 외부에 나와 있던 도리의 뺄목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이 누각이 원래는 맞배지붕 건축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초기의 건축이지만 몇 번에 걸친 수리 때문에 원형이 손상된 부분이 많습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1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죽서루 내부는 넓찍하니 좋습니다.

 

죽서루 선사 암각화와 용문바위인데요

모양이 신기하여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유명한 장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