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해안길

몰운대 낙조전망대는 낙동정맥 종주기념 기념촬영장소로 적합

워크뷰 2011. 6. 30. 08:16



몰운대유원지를 빠져나오면 바로 다대포해변입니다


몰운대유원지에 데크가 설치된것이 보입니다
궁금증이 발동하여 그곳으로 다시 걸어갑니다


무언가 공사를 하고 있네요


이곳은
몰운대 낙조전망대라고 쓰여 있습니다
몰운대가 저녁노을 촬영지로도 유명하곳이죠
그러고 보니 다대포가 일출과 일몰 두가지 다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곳이네요^^


표지판옆의 데크를 따라 걸어갑니다


저 앞에 마치 무릉도원같은곳이 하나 보이네요



바위가 참 멋있게 생겼습니다



무릉도원 같은 바위에 도착하여 바다를 보니
마침 밀물시간이라 들어오는 물길에 작은 바위들이 물에 잠기면서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이 끝가지 들어 온곳에서 온길을 되돌아  보니 낙조전망대가
저 만치 보입니다


자갈밭에서도 자라나는 식물들




주변의 김해공항으로 내려가는 비행기




왔던길을 되돌아서 나갑니다


다대포해변과 수상레져 계류대가 보입니다


유원지에 꼭 있는 이동커피점^^


날이 점점 어두워집니다


우와 일몰의 순간 하늘이 참 멋지게 붉게 물듭니다

조금만 더 낙조 전망대에 머물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을것 그랬나 봅니다




회전하는 커피잔의 이동커피점입니다
오늘은 커피를 많이 마셨기에 더 이상 안마실렵니다^^




 낙동정맥

태백산에서 시작하여 경상도 울진, 영해, 청송, 경주, 청도, 언양, 양산,
동래까지 이어지는 남쪽을 향한 낙동강 동쪽의 산줄기.

이미지 출처 : http://blog.daum.net/yeosasa/244



 
다대포 몰운대 낙조전망대를 보면서
사하구청에 바라는점


몰운대낙동정맥의 종착점 또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산악인에게는 그 유명한 낙동정맥의 몰운대가
정작 몰운대에 오면 아무런 표지판 하나 없습니다

몇날 몇일 혹은 몇개월의 장기간 계획을 세워
낙동정맥을 종주한 산악인들에게
청량음료의 역활을 할수 있는
낙동정맥종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표지판을 하나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표지판 장소로는 몰운대전망대,화손대,다대포객사등이 있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이곳 낙조전망대가 제격일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낙동정맥종주기념 촬영을 하고
곧바로 꿈의 다대포낙조분수에 들려서
그동안의 수고를 축하하는 분수공연을 보면서
그들의 종주기쁨에 더 큰 기쁨을 줄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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