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를 안보고 지내는 걷다보면의 에피소드입니다^^ 배가 고파 주변의 식당에 혼자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식당에 들어간 시간이 시간인지라 손님은 저 혼자이더군요, 대형 벽걸이 TV가 있길래 리모컨을 이용하여 채널을 돌리다가 네셔날 지오그래픽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방에서 아주머니가 고함을 지르면서 뛰쳐나오는데, 탁구보고 있는데 왜 돌리느냐면서 리모컨을 빼앗아가서 다시 연속극으로 채널을 돌리더군요. 저는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멍해졌습니다. 식당에서 리모컨 돌리다가 곤욕을 치르기는 처음입니다. 나는 아주머니에게 아니 탁구를 그리 좋아하십니까? 전 등산을 좋아하는데 하니, 아주머니 눈을 크게 뜨면서 뭐 이런사람이 다 있나 하듯이 쳐다보는군요.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 식사를 하는둥 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