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170

[1박2일/곡성여행]CNN이 뽑은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 50곳중 하나 1박2일 여행지로의 초대

KTX가 일상화 된 현시점에 증기기관차를 타고 떠나는 느낌은 어떠할까? 20여분간의 짧은 거리이지만 옜어르신들의 그 당시 운송수단이었던 증기기관차를 타보면서 느림의 세계속으로 빠져 들어가 봅니다! 증기 기관차 저 멀리서 기적을 울리며 증기기관차가 나를 향해서 달려올듯하다가 우측의 선로로 빠진다 검은색의 긴 몸통에 흰색의 줄무뉘 그리고 하이얀 수증기를 내뿜으며 달려오는 저 증기기관차에 왜이리 마음이 끌리는 것일까! 실제 증기기관차는 타보지 못하였지만 영회에서나 봄직한 이런 증기기관차를 내 눈앞에서 이렇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나는 다른 세계에 와 있는듯하다 비록 지금은 보일러를 틀어서 나오는 증기로 움직이는 기차가 아니라 디젤로 움직이는 기차이지만 그 정감은 왜이리 좋은지... 첫칸은 비둘기호 마지막..

정남진 장흥에만 있는 골프채디자인 가로등

정남진 장흥의 토요상설시장이 있는 탐진강 주변의 가로등을 보면 특이합니다 가로등의 디자인이 골프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한번 알아 볼까요? 미쉘위가 장흥위씨의 후예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를 기념하기 위해서 탐진강 주변에 골프채와 공의 가로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 성미 그는 누구인가 출처-->장흥 위씨 대종회 성미는 운암공(雲巖公) 휘 덕관(諱 德寬) 할아버지의 13세 손녀다. 할아버지께서 이곳 기동(基洞)에 터를 잡으신 것은 지금으로부터 4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관산 당동의 곤자(鯤字) 할아버지 셋째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임진왜란 와중에서 텃골에 사시던 할머니와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기동의 아름다움은 장흥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탐진강 상류에 자리잡은 고장이라 배산임수..

모세의 기적이 하루에 두번 나타나는 전남 장흥의 소등섬

소등섬의 전설 소등섬이라는 명칭은 넓은 남해 바다를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길잡이 역활을 하기 위해 등불을 밝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전설에 의하면 지금부터 3~4백년 전 마을사람의 꿈에 예쁜 색시가 나타나 소등섬을 가리키며 저 곳에 나의 안식처를 마련하고 제사를 지내면 마을의 재앙을 막아주고 풍년과 풍어를 돕겠다고 하여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당제를 모시고 있으며 그 후로부터 마을에 재앙이 없고 번창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소등섬은 10여그루의 노송과 잡목이 우거진 7백평 규모의 작은 바위섬으로, 밀물때는 물위에 떠있는 한폭의 동양화 같은 섬이 됐다가 썰물대면 걸어서 들어갈수 있다. 하루에 두번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 기적을 보기위해 즐겨 찾고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소등섬이 보입니다..

슬로시티로 지정된 장흥의 신덕마을과 가지산 청국장

슬로시티? 슬로시티가 무엇인가요? 1999년,이탈리아의 작은도시 "그레베 인 키안티"에 사는 주민들의 "새로운 생각'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브랜드인 맥도널드가 자신들의 도시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것을 시작으로 이 마을에는 백화점,자동차,대형할인점을 찾아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 평화와 고요,진정한 휴식을 선물 받게 되었구요, 그리고 그렇게 10여년이 흘러 전 세계 12개국의 101개의 도시가 "그레베 인 키안티"처럼 변하기 지삭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우리 마을이 속해있는 장흥 유치,장평마을을 비롯해 다섯곳의 지역이 "슬로시티"로지정되었습니다. 출처-->장흥 안내 홍보물 한옥민박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민박집의 앞뜰 고구마를 말리고 있어요^^ 제가 어릴적엔 이 것을 뺏데기라 불렀는..

아니 호도에도 귀족이 있네! 자그만치 500만원^^

중간에 있는 호도가 정일품 이며 500만원! 호도? 호도하면 떠오르는게 고속도로휴계소에서 구매한 호두과자 일것입니다 그런데 그 명칭이 호두가 아니라 호도라 하니... 어릴적 집에서 호도를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껍질이 단단하여 망치로 부숴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른들은 그 호도를 부수지 않고 호도알 2개를 손바닥에서 굴리면서 호도끼리 부딪히는 특유의 까르륵하는 소리를 내었었지요 어릴적엔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으나 이제 어른이라고 말하는 나이가 되고 나니 이해가 됩니다 손바닥 지압한다고 가게에서 팔던 프라스틱 지압볼을 만지작거렸던 시간이 있었지요^^ 여행중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르면 우리 옜선비들은 손님과 대화를 하다 이제는 헤어져야할 시간입니다 라고 직접 말로 하지 못하고 이 호도 부딪히는 소리를 들려주..

장흥의 자랑 소설가이며 시인인 "한승원" 그의 집앞 해변산책로에 그의 시가 살아움직인다

한승원 소설가, 시인 출생 1939년 10월 13일 (전라남도 장흥) 나이 73세 (만72세) 성별 남성 별자리 천칭자리 띠 토끼띠 혈액형 O형 가족 딸 한강 데뷔 1966년 대한일보 '목선' 등단 취미 사물놀이 출처 : 네이버 인물사전-->클릭 장흥군 대덕면에서 태어나 196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가 당선돼 문단에 오른 소설가 한승원 ,,, 등으로 잘 알려진 그는 장흥군 안양면 율산마을에 "해산토굴"이라는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토속적인 인간의 삶과 원초적인 생명력, 그리고 한(恨)의 공간으로서의 자연을 그려낸 그의 작품세계는 그의 집필실에서 바라보는 수문(水門) 여다지 바다를 연상시킨다. "앞엔 바다,뒤에는 산을 그의 집 앞 해변산책로는 찾는 이들에게 소설가 한승원과 그의 작품,그리고 그를 소설가로..

정남진전망대 전남 장흥의 새로운 랜드마크

정남진 전망대 입구입니다 수학여행온 학생들의 수다가 재미있습니다 전망대 상층부는 떠오르는 태양의 이미지 이며 뒷편 건물은 황포돛대를 형상화 하였습니다 한반도 모양의 분수대 안중근의사 동상도 건립이 되어 있습니다 정남진전망대 상징 조형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앞바다의 풍경에 가슴이 트입니다^^ 지하1층,지상 10층으로 세워진 장흥 정남진전망대는 지상 46m의 높이로,정남진은 한반도의 정남쪽인 장흥군이 대륙의 기운과 해양의 웅비가 조화롭게 교차되는 희망의 상징으로서 건설한 랜드마크,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득량도와 소록도,연홍도,거금도 등의 섬을 조망할 수 있고 고흥군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정남진홍보전시관에서는 정남진 장흥에 대한 3D입체 홍보영상을 관람할수 있다. 이곳에는 안중근의 서거 100주년..

[편백숲 우드랜드]정남진의 자랑거리 억불산 산림욕장

군청에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데 오지를 않는다 이상하다 왜 안오지 따르릉 전화를 한다 지금 군청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언제오나요? 일행은 먼저 우드랜드로 향하고 있어요 근처식당에서 나중에 뵈요.. 아닙니다 제가 택시타고 갈테니 합류하겠습니다 택시를 타고 우드랜드로 향합니다 택시기사분이 친절하게도 장흥이 처음이고 일행을 만나러 간다고 하니 택시요금을 할인하여 주시면서 장흥에 친구들 데리고 자주 오라고 하십니다^^ 장흥의 관광의식이 대단히 놆은것 같습니다^^ 저를 내려다 주고 가는 장흥관광 홍보대사 택시기사님 일행이 타고온 버스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편백숲 우드랜드의 입구입니다 톱밥 산책로 숙박예약-->http://www.jhwoodland.co.kr/jhwood/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

정남진 가는길의 차창 풍경들

정남진? 정남진이 뭐지? 정동진은 강원도에 있는데 그러면 정남진은 어디에 있는거야? 정남진이란 말이 언제부터 알려졌지? 궁금한게 많다 부산의 사상터미널에서 몸을 싣고 시외버스에 몸을 맏긴채 정남진의 도시 전남 장흥으로 향합니다 정남진은 정동진이 서울 광화문에서 정 동쪽으로 내 달으면 도착하는 나루라는 유래를 가진 것에 착안하여 장흥군이 발굴한 지역 이미지 브랜드로서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해변이며 북쪽의 가장 추운지방인 중강진과 일직선상에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인지 승객들을 위하여 섬진강 휴계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네요^^ 전 길커피 한잔을 합니다^^ 광양터미널을 경유합니다 버스디자인이 시원합니다 재미있는 디자인입니다 순천종합터미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오 자전거^^ 위생문제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