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덕곡저수지 제방앞 낚시꾼과 부곡온천 가는길의 여행객이 들리는 국도옆식당 옹기에 담겨져 냐오는 손으로 미는 수제비는 식사 끝날때 까지 온기가 가득 낚시꾼들의 번개장소로 인기가 좋은 창녕 덕곡저수지에 도착하니 어느새 캄캄한 밤이다덕곡저수지는 구경도 하지 못하고 차를 세우기 좋은 곳에는 식당 힌곳이 볼을 켜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남원추어탕 옹기수제비 식당이름이 길기도 하다다음지도를 살펴보니 상호는 남원추어탕으로 나온다늦은 시간이라 추어탕을 먹기는 좀 그렇고 해서 수제비를 주문하였다인심좋게 생기신 주인아주머니가 주문을 받아가는데따님과 손주가 조용한 식당안을 생기있게 만든다역시 어린아기의 웃음소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하게 한다따님과 손주를 보니 주인아주머니는 주인할머니(?) 이신데처음 보았을때 전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