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원 6

온정개건비와 동래온천 무료노천족탕

시도기념물 제14호 (동래구) 온정은 온천을 말하는 것으로, 이 비는 동래부사 강필리가 동래온천을 수리한 공로를 기록하고 있다. 높직한 석축 위에 비를 세웠는데 네모진 받침돌 위로 모서리 양끝을 사선으로 처리한 직사각형 비몸을 세운 형태이다. 비문에 의하면 이 온천은 조선 숙종 17년(1691) 건물을 짓고 돌로 두 개의 탕을 만들어 놓았다. 그 후 건물이 낡고 탕이 막혀 이용하기에 불편하여, 새로 부임한 부사 강필리가 이를 수리하여 남탕과 여탕을 나눈 9칸짜리 건물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화려해 마치 꿩이 날으는 것 같았다고 한다. 비는 영조 42년(1766) 10월에 건립되었다. 상세문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공보과 051)550-4085 동래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에 동래온천이 한몫을 한 것..

인간은 자연의 일부입니다.-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

♦제1전시관 1층 *패류 관: 세계 각국의 패류 .전시 및 세계연안국을 소개 *갑각류 관: 새우 류, 게 등 세계 각국의 신비한 갑각류를 전시 *시각장애인관: 국내최초의 시각장애인 전용전시관으로 화석, 어류, 패류등 실물교체 전시 *관상 어류 관: 한국산 어류 및 희귀 관상어 등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입니다^^ ♦제1전시관 2층 *산호류 자연관: 산호자원의 서식형태를 재현하고 ,상어류 등이 전시 *어류 관: 세계 각 해역의 어류를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전시 *한국 수계지원관: 우리나라 수산 생물자원을 수계별 특성별로 전시 ♦제2전시관 3층 열대생물탐구관: (악어과, 거북류관, 양서류관, 도마뱀류관,뱀류관) 살아있는 희귀 열대생물을 사육하고 생태를 탐구 크로커다일, 악어거북, 물왕도마뱀,..

부산민속예술관

부산의 뿌리요 종가에 해당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래는 충절의 얼이 살아있는 예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국정신이 출중한 선비들과 걸출한 예인들이 많이 배출된 곳입니다. 이곳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는 동래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민속극, 민속춤, 민속음악을 비롯해 우리지방의 전통 민속예술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부산지방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제4호 동래지신밟기, 제10호 동래고무, 제14호 동래한량춤 등을 충실히 보존 육성하며 발전시키고 있는 단체입니다. 부산민속예술관은 동래금강공원 내의 숲 속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서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동래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무형문화재 전승과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년 동안 펼치는 주요한 사업은..

일제가 멋대로 옮겨 방치한 부산 문화재

일제 감정기때 부산 동래구 금강공원으로 멋대로 옮겨 방치한 부산 문화재로 조선시대 동래부 동헌의 망미루와 독진대아문, 동래읍성 남문에 있던 내주축성비, 온천천에 건립했던 이섭교비. 조선시대 관청이었던 동래부사청의 대문이다. 조선 인조 14년(1636)에 동래부 동헌인 충신당이 세워질 때 함께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원래는 동래부사청 동헌의 입구에 있었으나20세기 초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문 가운데에 ‘동래독진대아문(東萊獨鎭大衙門)’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것은 효종 6년(1655) 동래부의 군사권이 경상좌병영의 지휘 아래 있던 경주진영에서 독립하였음을 뜻한다. 앞면 3칸·옆면 1칸인 3문 형식의 건물로, 사방이 개방되어 있고 문짝은 달려 있지 않다. 독진대아문은 규모는 작지만 흔하지..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금강공원

지난번 고려5층석탑을 들른후 금강공원으로 향합니다 미니한옥모형 입니다 휴계소에 잠시 앉아서 커피한잔을 사켯습니다)\1,000원) 그강공원은 금정산의 등산로 코스라서 이런 등산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연못이 상당히 예븝니다^^ 어르신들에게 더할나위없는 좋은 휴식처입니다! 숲길을 한번 걸어보세요^^ 목마름에 음료한잔합니다(\1,000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도 있고요^^ 자연보호탑이 있네요^^ 금강공원 위치안내도 오시는 방법 금강공원 홈페이지 바로가기-->http://www.geumgangpark.or.kr 잠시후 금강공원 안에 있는 독진대아문으로 갑니다^^

고려 5층석탑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3호

망미루에 이어서 고려 5층 석탑으로 갑니다 망미루를 조금 지나면 왼편의 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50미터 정도 가면 개인의 정원에 있는 고려5층석탑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이 탑은 금강공원 부근 개인주택 정원에 있는 고려시대석탑입니다. 이 탑이 언제 어느 절터에서 옮겨왔는지는 알수 없으나, 일제시기에는 대청동의 일본인 후꾸다의 별장에 있던 것을 1957년 현 위치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이 석탑은 2층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은 전형적인 고려석탑인데, 현재 기단 중 하층기단과 5층의 옥개석(屋蓋石)이 없어졌고, 특이한 모양의 상륜부(相輪部)를 뒤에 보충하였기 때문에 탑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탑의 전체높이는 4.2m이며 탑신의 각부분에는 아무런 장식도 가하지 않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