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 13

2012년을 목표로 하는 기장읍성 정비복원현장을 둘러보다[동문지,북문지,서문지,형옥 1/2]

갑화양곡 기장땅 기장(機張)이란 명칭은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 한자음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장이란 명칭을 사용하기 이전에는 권34, 잡지3 양주 동래군조에 갑화양곡(甲火良谷)에서 기장으로 개명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므로 갑화양곡이라 불리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장은 권57, 지리2 양주조에 다른 이름으로 차성(車城)이라고도 기록되어 있으므로 차성이라고도 불리어졌음을 알 수 있다. 출처 달뫼 블로그-->클릭 기장읍성(부산시기념물 제40호, 機張邑城) 이미지 출처 펜저의 국방여행-->클릭 기장읍성 동문지 조금전 만나본곳이 기장공덕비군이었는데 이 곳이 바로 무너진 기장읍성의 동문지였다고 합니다 기장공덕비군을 중간에 두고 좌우에서 한참 복원 공사중입니다 공사중이라 출입통..

용소웰빙공원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

가는 가을을 붙잡으러 단풍을 찾기위해 떠났습니다 조금전 대변항에서의 예쁜식사를 뒤로하고 가을단풍을 한껏 뽐내고 있는 나무와 그리고 괜히 정겨운 간이 기차건널목 그리고 지나치는 기차를 쳐다보며 2년전 개장하였다는 용소웰빙공원을 찾았습니다 대변항에서 교리를가는 길에 보이는 가로수의 낙엽색상이 떠나는 가을을 발하여 줍니다 가장역으로 가는 간이 철도건널목의 노란 은행잎이 참 예쁩니다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갑자기 몸을 실어 떠나는 가을의 치맛자락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공원의 입구가 여러곳인데 왼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들어서니 초가지붕을 한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이어서 공원표지석 커다란게 반깁니다 이정표가 특이합니다^^ 입구광장에서 보이는 저수지둑의 모습입니다 저수지 환경관리용 작은 배가 하나 떠있습니다 마침..

적의 침략사실을 알려라! 부산 기장군 남산봉수대를 오르다

적의 침략사실을 알려라! 우리 조상들은 에부터 적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하여 많은 시설들을 설치하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봉수대입니다! 봉수대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로써 적의 침략을 상부에 보고 했었죠 그러면 비가오고 악천후일때는 어떻게 하였을까요? 그땐 봉수대를 담당하는군사가 마라톤을 하였답니다 다음 봉수대까지 그렇게 하여서 부산에서 발생한 왜적의 침입사실을 저 멀리 도성 한양임금님의 자리에 까지 보고를 하였던것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해운대 장산오르는 길목에 있는 간비오산봉수대로 부터 기장의 남산봉수대까지 햇불 신호를 주고 받았던 기장의 봉대산을 오릅니다 눈앞에 광안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오늘 오르고자 하는 가징의 남산봉수대(봉대산)로 바로 넘어갑니다 기장의 남산봉수대를 오르기 시작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