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볼 만 한 곳 김영랑 생가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강진군청 뒤편에 있는 김영랑 생가는1903년에 태어나 1948년 9월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45년간 살았던 집입니다.서울로 이사한 후 이 집은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어버립니다.그러다가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지붕을 시멘트기와로 보수하였고, 기단부와 벽체는 시멘트로 발라 원형을 잃어버렸습니다.강진군청에서는 김영랑 생가 복원을 하기 위하여 다시 그 집을 사들이고 초가집 원형으로 복원합니다. 본채와 사랑채 2동만이 남아 있고 주변에는 모란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본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인 초가지붕입니다. 사랑채는 본채에서 10여 m 떨어진 왼쪽에 있으며 우물도 있습니다. 집 뒤편에는 장독대가 놓여 있고 언덕에는 오래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