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금정산 도보여행 지난 토요일 도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금정산을 다녀왔는데 정말 금정산은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산입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수 많은 둘레길을 걷는사람과 고당봉정상을 향해 전진하는 등산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걷는 너무나 좋은 길입니다^^ 오늘의 코스는 노포동역에서 집합하여 남산동 금샘초등학교를 지나 초음동 성지곡수원지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용락암을 지나갑니다 비가 오고있는 중이라서 땅이 질퍽합니다 금샘초등학교를 지나 4망루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웅장한 바위산(무명리지)가 앞에서 턱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올라오느냐 하듯이..... 그래서 무명리지 암벽등반은 하지 않고(?) ㅎㅎ 그냥 둘레길로 빠졌습니다^^ 무명리지를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