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간재선생유지 새만금방조제 배수갑문 부안새만금마실길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여행하던 중계중마을에 들렸습니다.이곳은 특이하게도 가운데 길을 사이로 일출과 일몰을 볼수 있는 장소랍니다. 일출을 바라볼수 있는 명당이라고 하는데,다음 기회가 된다면 아침일찍 한번 오고 싶어집니다. 저멀리 높은 돌기둥에 의미있는 글이 새겨져 있어 궁금하여 물어보니,유지 앞 바닷가 청풍대이며 간재선생(전우)의 숭고한 생애를 기리는 ‘중류지주(中流砥柱) 백세청풍(百世淸風)’비가 윤용구의 글씨로 새겨져 있습니다. 간재선생 유지전라북도 기념물 제23호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계화제한말의 큰 유학자 간재 전우(1841~1922)가 학생들과 학문을 토론하면서 강당으로 쓰던 건물입니다.성리학의 대가 임헌희의 제자였던 전우는 한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