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묘지 2

북한에 대한 부드러웠던 저의 마음도 오늘로 사라졌습니다 [연평도 폭격의 후폭풍]

최근 연평도폭격사건으로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정말 어이없이 전사한 해병대원과 한푼이라도 더 많이 받기 위하여 섬으로 들어간 조경공사하시는분들의 비명횡사에 가슴이 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온통 연평도 폭격이야기뿐입니다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것이냐 뭔가 우리도 응징을 해야하지 않느냐 등등등... 이번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시민들이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 같은 반응입니다 이번은 특히 민간인 2명의 비명횡사에 더 울분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금강산관광에 나섰다가 비명횡사한 박왕자씨사건 그리고 천안함사건 이젠 연평도 민간인 폭격까지 우리 더는 참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냥 어우르고 좋게 대하여 주었는데 결과는 항상 나쁜쪽이니 이 심정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까요 그동안 그냥 넘어갔던 시..

일상이야기 2010.11.25

6월 6일 현충일 유엔묘지방문과 부산회화제관람, 그리고 대연수목원을거쳐 냉면집으로^^

부산박물관앞입니다 박물관 맞은편엔 UN탑이 있습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모여 있기에 보니 모델출사더군요^^ 조각공원의 일부사진입니다^^ 호주 17세 병사의 이름을 따서 만든 수로입니다 먼저 이 곳에 묻힌 남편의 뒤를 이어 부인도 사망후 이곳에 함께 묻힌 한국인의 묘입니다! 대연수목원 입구입니다 쉴만한 정자와 함께 있는 물레방아 참 정겹습니다^^ 무한지대Q에 출연한 냉면집에 들렸습니다^^ 맛은 끝내줍니다,양도 많고요! 가격은 \7,000원 오늘 대장님의 한턱덕분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