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8

장성 나무여행 단전리 느티나무

장성 나무여행 단전리 느티나무 우리나라는 오래되고 보기 좋은 고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만을 찾아다니며 여행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오늘 장성 여행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노거수로 역사,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나무인 단전리 느티나무를 찾아 떠나봅니다. 장성 백양사의 가을여행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있죠 백양사 가는길에 장성 북하면 단전리라는 마을이 있는데요 이 마을은 전라남 북도의 도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불총림 백양사, 남창계곡과 입암산성, 장성호 관광지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위치하고 있는 산과 물, 인간의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인심 좋은 고장이랍니다. 또한, 단전리는 단전, 신촌 2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으며. 도강 김 씨가 임진란 직후에 들어와 현재까지 집성촌을 이루..

[부산지명]괴정의 유래가 된 회화나무

부산시 사하구에는 괴정이란 지명이 있는데 괴정의 유래는 회화나무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다음 로드뷰로 보기--> http://dmaps.kr/93hb 이 회화나무의 위치는 괴정4거리에서 당리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해오름교회 맞은편에 있는데 지금은 쌈지공원 및 보호수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괴목{槐木}은 조선시대 말엽 「다대첨사(多大僉使)의 전설」을 담고 있습니다. 무차별적인 세금에 시달린 백성들이 이 괴목이 있는 팔정자에 모여 세금에 대하여 불평[가렴주구(苛斂誅求)]을 토로하곤 하였는데 첨사는 팔정자를 수리한다는 명목으로 8명까지 희생시키면서 이곳에 자라는 회화나무를 베어버리도록 명령했답니다. 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지요. 그러나 잘려진 회화나무는 죽지 않고 8개의 줄기를 내며 다시 자라났다고..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진정한 녹색관광사업이 이뤄진 국제적인 장소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다양한 생물종을 가진 자연 생태지역입니다 결국 진정한 녹색관광사업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 오늘은 그곳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비가 부실부실 내리는 날입니다 출입문의 디자인이 자연을 담았습니다 입구에 있는 조형물은 대표 캐릭터, 낙동이와 을숙이! 낙동강을 찾는 대표적 철새 '고니'의 형상으로 만들었어요. 상당히 귀엽죠?~ 낙동강하구의 대표적인 철새 고니는 한번 짝을 지으면 죽을 때까지 함께 지내며, 부부새의 깃털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인데 비해 새끼들의 깃털은 재색을 띠고 성장하면서 여러번의 털갈이를 합니다. 의미로는 낙동강하구의 인간과 환경의 평화로운 조화를 묘사합니다. 작품명 : 자연 + 人 규 격 : 지름 4..

[환선굴 모노레일]모노레일 타고 환선굴 관람하러 가요^^

이제 환선굴 관람하러 모노레일 타러 갑니다 출입구의 디자인이 박쥐의 모양을 하고 있네요^^ 역시 동굴의 제왕 박쥐를 형상화 함으로서 동굴의 입구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굴은 덕항산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저는 모노레일을 타기로 하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산의 중턱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타러 가는데 기분이 들뜹니다^^ 경사가 심한 곳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노레일이다 보니 승객이 있는 공간은 항상 수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아래는 길고 윗부분은 짧은 좀 이상한 모양입니다 아 가을인가 봅니다^^ 비어 있는 승강장 모노레일이 내려 옵니다 잽싸게 탔습니다만 전망좋은 곳은 아쉽게도 놓쳤습니다 앞 사람들의 머리 사이로 전면을 찍어 봅니다 옆 면을 보니 창문에 보이는 레일의 각도가 엄청 나네요 저 ..

[성류굴] 경북 울진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입니다. 안전모함이 있네요^^ 그냥 지나쳤습니다 나중에 후회를 하였답니다 여러분들은 안전모 착용하시고 들어가세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 여기서 발견합니다!!! 성류굴의 원래 이름은 선유굴 이었답니다, 신선이 노닐 만큼 주변경관이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임진왜란 때 굴 앞의 사찰에 있던 불상을 이 굴속으로 피난시키며 여기서 성불이 유한 굴 이라 하여 성류굴 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또한 임진왜란 때 인근 주민들이 왜적을 피해 성류굴로 피난했는데, 이를 탐지한 왜병들이 동굴입구를 막아버려 모두 굶어 죽어서 그 뒤 동굴도처에서 사람의 뼈가 수도 없이 발견되었다는 슬픈 역사가 깃들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못은 굴 외부의 왕피천과 상통되어 있어 물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내부..

[화지산]동래정씨의 시조 선산인 화지산에 올랐습니다^^

동래정씨의 시조 선산인 화지산에 올랐습니다^^ 화지공원 부터 초읍 어린이대공원앞까지의 도보궤적입니다 이 문을 들어서면 잘 정리된 길이 나옵니다 추원사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올해 초 찾아갔을때의 배롱나무 그 당시엔 울타리의 문이 잠겨 있어서 들어가 보질 못하였다가 오늘은 울타리가 개방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뒤의 배롱나무와 정문도공의 묘앞에서 한장을 찍습니다 祖上의 遺訓기리는 목백일홍 부산 화지 공원에는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始祖:鄭文道)묘가 있는데 그 앞에 두 그루의 큰 배롱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 배롱나무는 고려중엽 안일호장(安逸戶長:나이 70이 되어 퇴직한 호장/고려 때)을 지낸 정문도의 묘소를 들이고 심은 것으로 보아 수령을 900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배롱나무들은 수령 900년으로 ..

부산진의배롱나무(釜山鎭의배롱나무) 천연기념물 제168호

祖上의 遺訓기리는 목백일홍 부산 화지 공원에는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始祖:鄭文道)묘가 있는데 그 앞에 두 그루의 큰 배롱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 배롱나무는 고려중엽 안일호장(安逸戶長:나이 70이 되어 퇴직한 호장/고려 때)을 지낸 정문도의 묘소를 들이고 심은 것으로 보아 수령을 900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배롱나무들은 수령 900년으로 보아 큰 줄기가 굵을 만도 하지만 당초의 원줄기가 죽어 고목이 되고 그 주변에서 네 개의 새 줄기가 나와 가슴높이 줄기 60-90cm 정도이고 줄기 높이는 7.2m에 이릅니다. 꽃이 100일간 핀다 하여 백일홍 또는 목백일홍으로도 불리는데 화기가 길고 화사한 꽃을 수 없이 피워 정원수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東萊鄭氏華池先山재실상무인 鄭光默씨는 "노목이라 다..

지리산 형제봉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그리고 '하동 축지리 문암송' 천연기념물 제491호

수련원을 떠나 하동방향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활공장이란 간판이 보이네요 나; 여기도 양궁이 유명한가 보지요? 일행리더: 아니 왜요? 이런 산좋고 물맑은 곳에 활공장이 있으니 말입니다! 일행리더: ㅋㅋㅋ 국궁할때 사용하는 활이 아니고 패러글라이딩 하는 장소랍니다^^ 나: ㅜ.ㅜ..... 2003년에 개장하였으며, 착륙장에서 5km 지점으로 차량이용 15분 가량 소요 됩니다. 활공장 정상부근 까지 자동차로 오를수 있다 형제봉 활공장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하동 가족과 함께 페러글라이딩하러 온 모양이다^^ 원본 출처 블로그 유리잠수함-->클릭 착륙은 어디로 하는가 알아보니 섬진강변 평사리공원으로 내린답니다 울타리에 기대어 앉아도 보고^^ 차 안에서 먹는 사과는 항상 맛있어요^^ 섬진강둑길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