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산복도로 모노레일 야간투어 |
전국 최초로 관광용이 아닌 주민복지형으로 부산의 산복도로 고지대 주민들을 위하여 모노레일이 설치되었다
2014년 6월 20일 오후 3시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영주동 산복도로에 보행약자를위한 모노레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행에 들어갔다.
부산시 중구 망양로 358번길 부산 디지털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옆에 설치된 모노레일은 8인승이며,
길이 70m, 폭 2.7m로 국비 11억원, 지방비 12억원 총 23억원이 투입된 결과물이다.
움직이는 방식은 전기모터의 힘으로 움직이며,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11월~3월:07시~21시)이다.
설치운영된지 7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 등의 반응은 매우 좋아보인다.
현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마치 엘레베이터처럼 스위치가 벽면에 붙어잇으며,
오름 버턴을 누르면 모노레일이 내려온다.
승차후 가고자 하는 층버튼(?) 계단이 3층 높이다!
츠어턴을 누르면 문이 닫히고 모노레일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3층에 도착한 모노레일.
3층높이의 계단에서 아래를 쳐다보니 이국적인 풍경이다.
현재 부산의 산복도로는 밀려드는 관강객으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이번 모노레일 설치로 말미암아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산복도로 르네상스와 연계하여 지역명소로 자리잡아 원근각지에서 여행객들의 필수여행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