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충청도 맛집

으뜸 공주맛집 유가네칼국수 유준상 이승자부부의 착한가게 김치전골칼국수

워크뷰 2015. 3. 25. 16:34


 으뜸 공주 맛집 유가네 칼국수 유준상 이승자부부의 착한 가게 김치전골 칼국수


금강이 품고 있는 고도의 도시 공주에

공주시가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통해 선정한 으뜸 공주맛집 유가네 칼국수를 찾아갑니다.


가게의 형상이 마치 커다란 아파트를 떠받치고 있는 아주 힘찬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형상이 이러하니 가게의 음식 맛 또한 아주 특별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공주 유가네칼국수는 지난 2012년 12월 3일 개업 1주년을 맞아 희망 2013 캠페인에 하루 매출액 202만 원 전액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12월 5일 오전 11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금학동 유가네칼국수를 착한가게 168호로 가입시켰으며 현판식을 했답니다.

공주 유가네칼국수(대표 유준상 이승자부부)의 이러한 모습을 알고 나니 두 분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였으며, 

상에 차려내오는 칼국수가 보통 칼국수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가 되는 음식으로 알고 더욱 관심을 가지고 먹게 됩니다.


오늘은 공주 유가네칼국수의 여러 메뉴 중 최신메뉴로 개발된 김치전골 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김치전골칼국수는 복어국에 묵은김치와 왕만두를 넣고 전골로 끓여내는 칼국수인데,

그 음식의 맛이 매우 기대됩니다.



김치전골칼국수를 먹기 전 시장기를 달래기 위하여 수육을 주문하였는데,

콩나물과 무가 들어간 무침과 돼지 수육은 그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김치의 맛이 좋았습니다.

칼국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김치인데, 공주 유가네칼국수의 배추 김치맛은 칼국수의 맛을 한층 더 올려주기에 충분합니다.



수육을 이렇게 쌈 위에 올리고 무와 콩나물 무침을 올려주면 그 맛은 과히 상상을 초월 하지요.



김치전골 칼국수 안에는 이렇게 왕만두가 들어있습니다.

만두의 속도 가득 들어있어서 한입에 다 먹기는 힘들어 이렇게 젓가락으로 이등분 한 뒤에 먹었답니다.

칼국수의 면발은 쫄깃쫄깃하여 먹는 내내 식감은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이때 감기 걸린 분들을 뵈는데요, 이곳 유가네 칼국수에서 김치전골 칼국수 한 그릇이면 

올해 감기는 더는 접근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낚지볶음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김치전골칼국수 그리고 수육 게다가 낙지볶음까지 그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공주의 맛을 충분히 만끽한,

공주시가 선정한 2015 으뜸 공주맛집의 진가를 확인한 멋진 시간입니다.



으뜸 공주맛집 유가네칼국수

충남 공주시 금학동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