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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여행 타요버스 타고 떠나는 낙산공원 서울성곽길 따라 창신동 봉제박물관 거리까지

워크뷰 2015. 5. 4. 14:45


 서울 종로여행 타요버스 타고 떠나는 낙산공원 서울성곽길 따라 창신동 봉제박물관 거리까지


서울역을 출발한 지하철이 동매문역에 도착하고,

동대문역에는 마을버스 종로 3번이 때마침 다가오고 있습니다.


종로 3번 버스를 탈 때 느끼는 좋은감정이 있었는데,

바로, 인기 애니메이션 타요 버스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버스 안이 타요버스 캐릭터로 가득 차 있네요.


마을버스 종로 3번 종점 낙산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낙산공원 종합안내도.



남산N타워가 보입니다.











낙산공원 암문으로 성곽 내·외부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서울성곽 사적 제10호

낙산은 서울의 형국을 구성하던 내사산(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의 하나로 풍수지리상 주산인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입니다. 


서울성곽을 둘러보고 창신동 봉제 거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새문안교회 부설 은행나무어린이집을 지나게 되고요,


집 앞을 작은 정원으로 가꾸고 있는 집도 보았습니다.



창선 쌈지공원에는 멋진 조형물과 고향 땅 여기서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거리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온 분들이 이곳에서 고향땅을 그리워하며 마음을 위로받았을 것입니다!


주택 위로 서울성곽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여자 주인공인 길라임의 집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드라마 촬영 때 붙여 놓았던 청테이프가 아직 남아 있어 드라마의 기억을 더욱 새롭게 합니다.


창신동 절벽 마을

이곳 낙산공원이 화강암반이라서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를 짖기 위한 돌을 이곳에서 가져갔다고 합니다.

채석장으로 쓰이던 장소가 이제는 절벽 아래 마을이 들어섰습니다.


당고개 공원

예전에 이곳에 점집이 많았다고 합니다.


경사가 급하여 붙여진 이름 회오리 길입니다.

서울같이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선 겨울에 교통대란이 일어나겠습니다.




회오리 길을 따라 내려오면 창신시장으로 길이 이어지며,


이곳은 창신동 봉제거리 박물관이랍니다.





이 자리는 봉제인 기억의 벽이란 명칭이 있으며,

이곳에 앉아서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창신동 봉제 골목의 24시간을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창신동 낙산공원 성곽길


상기 팸투어는 종로구청에서 초청하여 창신동 봉제체험과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 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