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남도

밀양댐전망대찍고 바드리마을을 돌아서 사자평명물식당으로 고고^^

워크뷰 2010. 10. 27. 07:46
배네골 주암계곡의 철구소를  떠나 밀양댐으로
 향합니다
밀양 다목적댐은 밀양시 동쪽 16km
지점인 밀양강 지류 단장천에 콘크리트 차수벽형
석괴댐으로
밀양,양산 및 창녕지역의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홍수조절을 위해 개발한
다목적 댐입니다.
댐의 유역면적은 95.4㎢으로
1991년 11월에 착공하여2000년도에
완공하였으며,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풍경과
어우러져
친환경적으로 건설한 다목적댐으로

물홍보관, 생태공원 및댐전망대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전망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위에는 표충사,얼음골의 관광지와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한 평리녹색농촌체험마을이 있습니다


 밀양호가 건설되면서 수몰된 이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망향비




용암정에서 내려다본 풍경
깊은 산세와 계곡을 이루는 절경입니다 

밀양호전망대에서 한번 폼을 잡아보았습니다^^
뒤로는 밀양호로 유입되는 배네골계곡의 물줄기 입니다!

밀양댐으로  인해 생긴 호수는 영남 알프스 영봉들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캐나다의 레이크 루이스 같은
한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또한 밀양댐에서 배네골까지 이어지는 
호숫가 도로는
대한민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명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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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건너 뛰어서 바로 밀양의 명물
사자평명물식당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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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먹거리 오미자술,말린감,찐살,행인,
찰옥수수,엄나무술,취나물등을 평상에 내다 팔고 있다.


유명한 할머니 인심도 좋고 먹거리도 토종으로만 고집 하신다.






음식을 나르시는 할아버지의 흰고무신!!


명물식당 차림표 중 동동주 와 맷돌손두부가
먼저 먹고 나가는 팀이 일미 라고 하는데 우리 일행은
취나물비빔밥을 먹었고, 과히그맛이 일품이었다.








잘 차려진 순수 토종 먹거리 찬들

식당앞 주차장의 농촌용 트럭이 앙증맞다^^


식당을 나서며 바드리마을로 향합니다


바드리마을로 올라가는길에 길을 묻기 위하여
잠시 들렸던 한 펜션 주차장의 인공폭포입니다^^





마을입구의 장승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해발  550m의 아름다운 마을!

바드리는 '밭들 마을' 혹은 '바로 달이 밝은 마을(所月里)'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밀양의 오지마을인 바드리마을은 장수덕씨(77)와 김원복씨가 사돈을 맺으면서 흑염소200마리 사과,고추농사를 지으면서 터전을 이루어 지금은 팜스테이 체험마을(http://www.pyungri.com/)로 가꾸어 나가며 사무장인 장씨의 아들 장창명씨(다산농원 대표)가 안내를 한다.

출처 불멸의 이신신  블로그-->클릭






옜 돌담이 아직도 남아있는 정감이 가는 동네입니다!
다산농원은 이곳 팜스테이의 중심이라고 합니다
다산농원 홈페이지 가기-->클릭












오늘 우리의 발이 되어준 검정색 그랜져^^


바드리마을에서 바라다 보이는 밀양댐의 일부



 ▣ 바드리(바다리, 바달리, 소월리,所月里)
평리마을 뒷산 중턱에 있는 마을인데 산등성이가 펑퍼짐하고
제법 넓은 들이 있는 고지대 부락이다.

옛날부터 일오치(一烏峙), 이소월(二所月), 삼감물(三甘勿)이라 하여
밀양군내의 세 고지대의 하나로 꼽는 마을이다.

일조(日照)가 좋아 고냉지(高冷地) 채소(菜蔬) 재배로 유명한데
특히 바드리 무는 전국에서 도 유명하다.

이 마을 뒷산은 백마산(白馬山)으로 아득한 옛날에 산사태가 져서
반달 모양으로 형성된 산(소월산(所月山))이 있다 하여
마을 이름이 바드리가 되고 소월리(所月里)로 표기하였다.

이런 바드리 소월산에는 삼백보내에 태두박이란 명당이 있다.
마을 근처에는 '소월산태두외(所月山泰斗外)'라고 하는
 명당 자리가 있다고 전해진다. 행정상으로는 평리마을에 속한다.
출처; 평리녹색체험마을-->
http://www.pyungri.com/


동물들을 위한 생태육교라는데 동물들이 육교를 이용할까요?



새로 개통한 호박소터널이 있는 고속도로로  집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