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스위트다낭비치
베트남의 떠오르는 여행지 다낭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숙박추천장소
퓨전 스위트 다낭비치 객실에서 보이는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의 모습
공용수영장에서는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침을 근사하게 먹고 오전에 다낭시내투어를 나갈준비를 한다.
어제 늦은시간에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은행이 문을 닫은시간이라 미처 환전을 하지 못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는데,
퓨전스위트다낭비치 후론트에서 한국말 잘하는 직원이 여기서 환전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한다.
어찌나 반갑고 고마운 말인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바꾸었던 100달러를 건네니 베트남 현지돈으로 교환해 주었는데, 지난번 베트남여행을 다녀온 일행중 한분이
공항에서 환전하는것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로 환전을 해주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 환전을 한다면 이곳 퓨전스위트다낭비치에서 환전할것을 추천한다.
도시관광을 나서먼서 맞이하는 미니버스는 현대자동차의 25인승 버스 카운티이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자동차는 보는순간 반갑고 감격스럽다. 이번에 만난 미니버스는 2열 +1열 의자로 중간통로를
다니기가 편리하다. 자리를 밤고 편히 앉아 오늘의 여행지에 대하여 한국인관광가이드와 베트남 현지인 가이드 이렇게 두분이 설명을 한다.
퓨전 스위트 다낭비치 를 출발하여 10분 정도 지나면 거대한 해수관음상이 보이는곳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이 아직 정리가 안된곳이라 매우 혼잡하다 사람과 택시 오토바이가 엉키는데도 잘 빠져 나가는데 신기하다.
주차장을 통하여 처음 만나게 되는 광장에는 이런 보리수나무가 많이 심어져있다
해수관음상과 삼문을 담아보았는데 왜 이곳에 이런 대형 해수관음상이 설치되었는지에 대하여 가이드가 설명을 하여준다.
해왜여행은 자유여행도 좋지만 그 지역을 잘 모를땐 패키지여행이 좋을때가 있다 이런곳에서 한국인가이드의 설명이 없었더라면
이곳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길이 없어 궁금증을 해소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비밀의사원
이곳 해수관음상이 자리잡고 있는 베트남 다낭은 전쟁때 우리나라로 치면 휴전선과 같은 지역으로 남과 북의 전투가 심했던 곳이다.
북베트남에 의해 베트남이 통일되고 난 후 프랑스의 거점지역이자 미군의 주요기지가 자리잡고 있었던 이곳 다낭은 공산당이 주도하는 여러집단에 의해
피바람이 일어났었고 자유를 찾아 탈출하던 보트피플 14,000 여명이 다낭 앞바다에서 북베트남의 포탄공격으로 수장되었다.
그주러나 기적적으로 그중에 한사람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미국에 정착 갖은고생끝에 성공을 하였으며 자신이 번돈을 당시의 원혼을 달래기 위하여
2003년 개인적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사원을 건립할 당시 2003년에는 베트남의 문호가 완전 개방되지 않은 때였기에 숨겨야할 것은 숨겨야 했는데,
건축자금을 대는 사람, 큰 돈을 들여 사원을 건축하는 이유 등등이 비밀로 되었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낭 시민들은 린엄사를 "비밀의 사원"이라 불렀다고 한다.
아픔을 안고 세워진 다낭 린엄사 이제는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린엄사가 유명해지게 된 이유중에는 베트남에서는 물론, 동양 최대라는 관음상이 있어서 더욱 유명하여졌다.
높이가 무려 68m, 30층 고층 아파트의 높이를 자랑한다.
다낭의 어촌마을을 지켜주는 린엄사의 해수관음상은 가족들의 선박을 태풍으로 부터 보호하고, 그리고 태풍을 막아달라는 어촌마을의 소원을 들어 주어
설치이후 매년 오던 태풍이 몇년에 한번씩으로 줄어 들었다고 한다.
린엄사 정문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용의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미케비치가 한 눈에 들어오는 린엄사
자그만 연못에 아기자기하게 조형물을 넣어 꾸며놓았다.
해수관음상 아래로는 이런 통로가 만들어져있으며,
기도하는 부부를 만날수 있다.
아니 견공들이 여기서는 자유롭게 노닐고 있다^^
베트남전쟁의 아픈 기억을 이곳 다낭시민들은 이곳 린엄사에서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베트남 다낭
다낭은 이제 베트남의 새로운 발전 초석이 될것이다.
린엄사 영흥사
즈소: Hoàng Sa,Thọ Quang,Sơn Trà,Đà Nẵng,
전화번호: +84 90 587 90 79
운영시간: 오전 6:00~오후 7:00
여행에 있어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숙소이다.
아무리 힘든여정의 여행을 하더라도 저녁에 들어가 쉴수 있는 숙소가 예정되어 있다면 그 여행은 즐겁다.
이번여행에서 즐거운 점은 바로 퓨전스위트다낭비치가 기다리고 있기에 한낮의 무더운 열기도 이겨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