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전남 진도 여행 고산마을 벽화거리

워크뷰 2021. 2. 26. 18:30

전남 진도 여행 고산마을 벽화거리

전남 진도 여행 중 만난 고산마을 벽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

창고의 벽면에는 진도아리랑 청정농수산물 공동브랜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소나무와 들판을 날고 있는 잠자리들 그리고 그 모습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솟대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 보기에 좋은 벽화입니다.

 

어머니와 딸이 점심거리를 가지고 들판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저 속에는 맛있는 식사가 들어있겠지요

그 맛이 그림으로도 느껴저 입안에 침이 솟습니다.

 

정겨운 오누이가 자전거를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그냥 보기만 하여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집의 담장을 입체적으로 나무숲으로 꾸며 놓았네요

마치 커다란 숲이 바로 눈 앞에 있는것 같습니다.

 

노란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습니다.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방긋 웃고 있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네요.

 

그러고 보니 고산마을 담장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갈색의 아래 기초에 하안 도화지 그리고 녹색띠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벽화를 완성하고 있네요

 

자전거가 많이 보이는 벽화인데요

젊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딸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서

화목한 가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조금 전 젊은 부부의 벽화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노부부가 자전거를 함께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벽화인데요

전체적으로 고산마을 벽화는 화목한 가정이 그려져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정겨운 벽화가 있는 고산마을로 여러분도 한번 떠나보세요

보는 순간 마음이 즐거워 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