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숲길

[해운대장산] 정상오르기 우2동 산정현교회 ~ 정상 ~ 대천공원

워크뷰 2011. 6. 8. 07:30

 




해운대 장산 오르기 우2동 산정현교회 ~ 정상 ~ 대천공원





도봉산 등반을 함께 하지 못한 부산팀의 장산지기님과 함께
해운대의 장산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지하철 시립미술관역에 내려서 2번출구로 나오면 산정현교회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출발점을 잡습니다


산정현교회를 기준으로 출발점을 잡습니다

오르는길에 벽화작업이 있었나 봅니다^^

3개의 문중 어느것이 출입문일까요?
예 맞았습니다 중간문이 출입문이랍니다^^


커피 한잔을 즐기고 싶어집니다^^


아이의 미소를 제가 닮아가고 싶어집니다!


영의정 영의정, 영의정 영의정~~
아니 에디슨 에디슨 에디슨 축음기입니다^^


입체벽화입니다^^


조금 오르다 보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코스모스가 장산지기님과 걷다보면을 미소로 반깁니다^^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네요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해운대 마린시티 건설현장입니다


최근 장산에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여러건 있었는데 그 화마의 흔적에 마음이 아픕니다!


컬럼비아 등산복 덕택에 멋쟁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장산지기님의 선물인 시원한 참외입니다^^


이게 어떤 일인고 하니
일부 몰지각한 사람이 자연그대로의 너덜겅을 인공적으로
평평하게 마당처럼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앞이 안보일 정도로 돌탑도 높게 쌓았다고 하는군요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어 장산지기님과 뜻있는 사람이 함께
 본래 장산너덜겅의 모습을
되살리고 있답니다
훼손은 금방인데 자연의 모습으로 되돌리는데는 2년이란 세월도 모지란다고 합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습니다
든든한 장산지기님의 모습입니다^^


약수터에서 바라본 장산 너덜겅의 모습입니다




이정표를 바라보며 정상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아니 이곳도 화마의 흔적이 있습니다


산의 언덕부분이 예전엔 그늘이 많았다는데 화재로 지금은 허허벌판이 되었네요ㅠ.ㅜ


잠시 휴식을 가진후 다시 정상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드디어 장산정상에 올랐습니다^^
자신보다 남을 더 높이는 장산지기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 볼수 있는 사진입니다!


근처의 넓직한 바위에서 장산지기님이 가지고 오신 오렌지를 하나씩 먹습니다^^


장산의 정상은 군부대안에 있어서 민간인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대의 주변은 지뢰밭이기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산불진화용 방화수가 반갑습니다.


억새밭이 시작되는곳으로 나옵니다


데크를따라 내려가면


라이딩하시는 분도 보이고


음식점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 곳에서 막걸리와 파전을 먹고 갈까 하다가
하산하지도 못하고 퍼질것 같다라는 장산지기님의 말에 그냥 지나칩니다



아래로 계속 내려 가면


개울을 만나는데 이곳에서 잠시 땀을 씼습니다


이 곳에서도 참외가 등장합니다^^


저는 산에 무엇을 하여주어야 할까요?


자연스러운 장산 너덜겅의 모습입니다


저런 자연스러운 너덜겅을 일부 몰지각한 사람이 자신이 편할려고
너덜겅을 계단식으로 평평하게 만들고 그위에서 놀다가 담배꽁초와 과일껍질 비닐봉지를 바위사이사이에다 마구 버리고 갔다하니
장산지기님이 자연으로의 복구를 2년여동안 하시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든든한 장산지기님의 모습!






계속되는 방화에 마음이 안타까와 옵니다!


대천공원을 빠져나온 모습입니다


근처의 식당에 들러 파전과 막걸리 사이다로 허기진 배를 달랩니다^^


오늘 장산지기님과 12Km를 걸었네요^^



 컬럼비아 등산복 셔츠와 바지는 순간적이라고 할수 있을 만큼 땀이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래서 바지와 셔츠에 땀에 젖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셔츠의 경우 뒷부분에 포켓이 달려 있는 부분은
좀 촉촉한 느낌을 받습니다 배낭이 계속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효과가 좋아서 햋빛이 강렬한 등반후에도
컬럼비아 셔츠가 덮고 있는 부분에는 피부가 붉게 달아 오르는현상이 없습니다^^



오늘 컬럼비아 등산복의 기능은 정말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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