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여행 강릉 강원도에서 첫번째로 세워진 주문진등대

워크뷰 2021. 6. 26. 12:47

강원도여행 강릉 주문진등대

 

강원도 강릉여행에서 주문진등대 해양문화공간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1918년 강원도에서는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라 그 의미가 있습니다.

 

주문진 등대로 오르는 길은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 오르기가 괜찮습니다.

중간에는 쉴 만한 벤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르는 계단 우즉으로 주문진등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곳에 등대가 들어선 이유가 궁금한데요

주문진항은 부산~원산 간 항로의 중간 기항지가 되면서 여객선과 화물선이 입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문진등대를 볼 수 있는 공간에 들어오면 더 넓은 바다와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합니다.

여기 벤치에 앉아서 바가를 가만히 쳐다 보고만 있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주문진등대의 모습인데요

백원형와조로 건조된 이 등대의 동찹은 최대 직경 3m, 높이 10m 

벽돌식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등대 건축의 초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등대 불빛은 15초에 한 번씩 반짝이며 37km 거리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폭퐁우나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공기압축기 즉 에어 사이렌을 통해 60초마다 한 번씩

5초 동안 긴 고동소리를 울리는데 거리는 5.5km 입니다.

 

등대 앞에는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작품명은 바다의 수호신이며 2008년 7월 안택규 작가의 작품입니다.

 

작품명은 바다의 벗이며 2008년 7월 안택규작가의 작품으로 설치되었습니다

.

그리고 요술거울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거울 앞에 서면 자신의 모습이 이상하게 변하여 웃음을 자아내게 된답니다.

 

이것은 자신의 뱃살을 체크할 수 있는 기구인데

요즘은 잘 안 들어가려고 합니다^^

강원도 여행 중 만나는 주문진 등대 문화공간

여러분도 한번 방문하여 보세요

 

주문진등대
전화번호 :033-662-213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