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여행 삼척삭도마을 사랑의 하트존공원과 철로 그리고 흥전감리교회

워크뷰 2021. 7. 31. 16:00

강원도여행 삼척삭도마을 사랑의 하트존공원과 철로 그리고 흥전감리교회


강원도여행에서 찾은 삼척
이곳은 광산에서 운용하던 철로가 지금은 여행객의 걷기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옆의 계곡에도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그 이름을 장수의길이라 칭하고 있다.


장수의 길은 물이 많은 날 걸으면 시원함을 더할것 같으며
물이 적은날에도 계곡에 있는 조약돌과 녹색숲의 조화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장수의 길 끝에는 작은 소공원이 하나 조성되어 있는데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흥전소공원이다.
입구에 인공폭포를 설치하였는데 아마 주말에는 폭포를 가동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본다.


각 나무들마다 아래 사각형의 벤치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이나 여행객들이 쉼을 즐길수 있도록 하였다.
그 사이에 사랑의 하트존이 있는데 사랑하는 연인이 이곳을 방문한다면 꼭 이곳에서 사진을 찍을것 같다.


하트터널을 만들어 놓았는데
정말 여기 하트터널을 걸어가면 두사람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쉴만한 정자도 설치되어 있고
정자는 관리가 잘되어 마루바닥이 깨끗하다
그만큼 이곳은 손님 맞을 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곳인데
관광도시 삼척의 모습을 보는것 같다.


숲길을 계속 걷다보면 만나는 사랑의 하트 포토존
이곳은 하트의 디자인을 각각 다르게 조성하여 하트를 보며 걷는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하였다.


공중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다.


공원의 끝에는 운탄고도의 폐철로를 걸을수 있는 공간이 
리모델링되어 걷기에 좋게 잘 만들어져 있다.

철로 주변에 하트조명을 설치하여 이 철로를 걸으면
사랑의 기적소리가 귓가에 맨돌것 같다.


휀스가까이 해바라기가 피어 있다.
해바라기 그리고 바람개비가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며 돌아가며
살아있는 모습을 여행객에게 보여주고 있다.


고개를 들어 언덕위를 보니 교회십자가와 종탑이 보인다.
궁금하여 올라가 보았다.


이곳은 흥전감리교회이다.


교회 주변으로는 꽃밭을 가꾸 놓았는데 그 모습이 예쁜 교회다.


언덕 가까이에도 꽃밭을 일구어 놓아 보기에 좋은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흥전감리교회주변으로 운탄고도를 걸을수 있는 철로가 있으며 
도보여행객이 좋아하는 계곡을 보며 결을 수 있는 장수의 길과
여행객의 휴식을 위한 하트공원이 여행객을 항상 반기고 있는곳이다.

흥전감리교회
전화번호 :033-541-2401
강원 삼척시 도계읍 흥전리 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