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운대유원지를 빠져나오면 바로 다대포해변입니다
몰운대유원지에 데크가 설치된것이 보입니다
궁금증이 발동하여 그곳으로 다시 걸어갑니다
무언가 공사를 하고 있네요
이곳은
몰운대 낙조전망대라고 쓰여 있습니다
몰운대가 저녁노을 촬영지로도 유명하곳이죠
그러고 보니 다대포가 일출과 일몰 두가지 다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곳이네요^^
표지판옆의 데크를 따라 걸어갑니다
저 앞에 마치 무릉도원같은곳이 하나 보이네요
무릉도원 같은 바위에 도착하여 바다를 보니
마침 밀물시간이라 들어오는 물길에 작은 바위들이 물에 잠기면서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이 끝가지 들어 온곳에서 온길을 되돌아 보니 낙조전망대가
저 만치 보입니다
자갈밭에서도 자라나는 식물들
주변의 김해공항으로 내려가는 비행기
왔던길을 되돌아서 나갑니다
다대포해변과 수상레져 계류대가 보입니다
유원지에 꼭 있는 이동커피점^^
날이 점점 어두워집니다
우와 일몰의 순간 하늘이 참 멋지게 붉게 물듭니다
조금만 더 낙조 전망대에 머물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을것 그랬나 봅니다
회전하는 커피잔의 이동커피점입니다
오늘은 커피를 많이 마셨기에 더 이상 안마실렵니다^^
낙동정맥 태백산에서 시작하여 경상도 울진, 영해, 청송, 경주, 청도, 언양, 양산, 동래까지 이어지는 남쪽을 향한 낙동강 동쪽의 산줄기. |
다대포 몰운대 낙조전망대를 보면서 사하구청에 바라는점 몰운대는 낙동정맥의 종착점 또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산악인에게는 그 유명한 낙동정맥의 몰운대가 정작 몰운대에 오면 아무런 표지판 하나 없습니다 몇날 몇일 혹은 몇개월의 장기간 계획을 세워 낙동정맥을 종주한 산악인들에게청량음료의 역활을 할수 있는 낙동정맥종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표지판을 하나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표지판 장소로는 몰운대전망대,화손대,다대포객사등이 있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이곳 낙조전망대가 제격일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낙동정맥종주기념 촬영을 하고 곧바로 꿈의 다대포낙조분수에 들려서 그동안의 수고를 축하하는 분수공연을 보면서 그들의 종주기쁨에 더 큰 기쁨을 줄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제1동 | 몰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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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블로그가 있어요.
걷다보면님이 그런 블로그예요.
그냥 소박한 느낌의 사진과 글을 읽다보면 삶의 여유가 생기는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몰운대... 제가 어릴때 정말 아버님이 자주 데리고 가던곳입니다.
아마 부산에서 그래도 모래사장이 제일 잘 보존된 곳이 아닐가 생각을합니다.
이전에 당감동에서 몰운대까지 자전거 타고 자주 갔었거든요...
사진기 둘러메고 한번 가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일몰이 멋진데요... 낙동정맥 하니깐 또 군대 생각이 나네요..
제가 근무하던 곳이 호남 정맥이 이어지는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끔씩 호남 정맥 탐사하시던 분들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있었어요
ㅋㅋㅋ
쭉뻗은 나무로 된 길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멋진 풍경들 잘 봤습니다~
부산인가요?
저는 첨 보는 곳인데 아주 평화로워 보이는 것이 가보고 싶어지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포스팅 하신 거 모아서 ...부산 소개하는 책자로 만드시면 딱 ! 이겠습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비가 그친 오후라서 그런가? 왤케 더운거예염..
다대포해변이라면 바닷바람이 불어서 시원할텐데 말이죠..
사람심리가 변덕스럽긴 하지만 지금은 넘흐 더워서 해변이 그립습니닷..
일몰사진도 담으시고... 좋았겠습니다..
낙조전망대라 그런지 낙조의 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낙조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도 좋을 것 같고요... ^^
경치가 멋있습니다.
시간내어서 꼭 가볼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시원해 보이는 다대포 해안 멋지네요..
아~ 사진보니 여행떠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낙조..잘 보고가요.
즐거운 7월 맞이하세요
커피 문구 보니 이밤에 급 커피 당깁니다 ㅎㅎ
요즘은 이렇게 해안을따라 걷는 기분 최고 일듯 싶어요^
간만에 들려봅니다^
다대포 해변만 보다가 주변 경관을 보니, 조금은 색다르네요..;)
낙조와 애경을 보니 여음휴가 오늘이라도 떠나고 싶네요
낙동정맥... 전 이곳에서 부터 낙동정맥 산행을 시작했었죠...
얼마전 가보니 참 많이 변했더라구요^^
위험구역 안내 표지판의 그림이 웃겨서
저도 모르게 풋, 하고 웃었어요^^:
다대포해변이라면 바닷바람이 불어서 시원할텐데 말이죠..
사람심리가 변덕스럽긴 하지만 지금은 넘흐 더워서 해변이 그립습니닷..
게시물이 정말 이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되었습니다. 그것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여기에이 정보를 확산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