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문화

2008 퀘벡국제군악대회(따뚜)에서 태평소가 이끄는 파이널

워크뷰 2011. 8. 5. 06:00

우리전통에술에 관한 글을 몇일 쓰다보니
좋은 자료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퀘벡국제군악대회(따뚜)에서 태평소가 이끄는 파이널

  

2008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세계군악대회 전체합주부문에서

우리나라 고유악기인 태평소의 독주를 시작으로

수백명의 세계 관악 합주가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곡은 "Amazing Grace"

 

한국의 태평소 소리에 반한 대회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국방부 국악대의 태평소로 리드해 달라고 요청하여 협연을 했는데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파이널 레파토리가 전체 참가자의 합주 Amazing Grace!

연주자는 병장 홍도규. 악기는 태평소입니다.

태평소 독주로 시작과 끝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악기 태평소의 음색이 스코틀랜드의 전통악기 백파이프 소리와 유사해

아주 조화가 잘 되는군요...

 

태평소(太平簫)는 호적()이라고도 부릅니다.

[호(胡)의 피리]라는 얘기지요.

호(胡)라는 말은 원래는 고대 한민족(동이 東夷)을 뜻하는 말이었고

후에 차차 북방민족을 뜻하는 말로 뜻이 바뀝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H048JjQw7k

 

 



 

2. 퀘벡국제군악대회에서 퍼레이드하는 국방부군악대 (세번째)

단연 돋보였죠... 우리 취타대의 옷 너무 아름답군요^^

 

세계 군악대 대회에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우리나라 국방부 군악대의 태평소가 리드...

퍼레이드 할 때 태평소 소리에 감동 받아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합주 합창 할 때 태평소로 리드해 달라고 해서 연주했다고 합니다.

 

 

3. 뒤풀이

 

뒤풀이는 흥겨운 우리 가락이 압권이었죠^^

 

 


 

내용출처-->http://cafe.daum.net/ALILANG/EycU/157

정말 우리의 전통이 세계적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