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모세의 기적이 하루에 두번 나타나는 전남 장흥의 소등섬

워크뷰 2011. 11. 3. 16:00


 
소등섬의 전설
소등섬이라는 명칭은 넓은 남해 바다를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길잡이 역활을 하기 위해 등불을 밝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전설에 의하면 지금부터 3~4백년 전 마을사람의 꿈에 예쁜 색시가 나타나 소등섬을 가리키며
저 곳에 나의 안식처를 마련하고 제사를 지내면 마을의 재앙을 막아주고
풍년과 풍어를 돕겠다고 하여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당제를 모시고 있으며
그 후로부터 마을에 재앙이 없고 번창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소등섬은 10여그루의 노송과 잡목이 우거진 7백평 규모의 작은 바위섬으로,
밀물때는 물위에 떠있는 한폭의 동양화 같은
섬이 됐다가
썰물대면 걸어서 들어갈수 있다.

하루에 두번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 기적을 보기위해 즐겨 찾고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소등섬이 보입니다



소등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터널을 지나가야 하고요


어느 어부의 집 입구입니다
대문이 그냥 휑합니다
대문이 없다든 것은 인심이 그만큼 좋고
마을이 안심스런 곳이다라는 표현이겠죠^^









터널위로 올라가 봅니다



바다로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심정을 조형물로 표현


빛 조형물에서 바라본 소등섬




지금은 썰물때라 사람이 건너갈수 있음
그러나
밀물이 들어 오면 소등섬은 무인도로 변합니다

일명 모세의 기적 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영화촬영이 있었네요^^
축제 란 영화인데
제가 관람을 하지 못하여서 소등섬 홈페이지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이미지 출처-->http://sodeungseom.co.kr


영화 축제 촬영 기념표지석

소등섬 관광안내
소등섬에 오시면 체험하고 가세요

이미지 출처-->http://sodeungseom.co.kr
일출을 체험하시고요

계절별로 열리는 여러 체험을 가족과 함께 하여 보세요!

소등섬 체험 프로그램
: 소등섬 해맞이축제 및 소등섬 당제(정월대보름날), 바지락 꼬막채취
여름 : 바닷가 피서 즐기기 , 농어두 생태체험
가을 : 바다낚시체험, 어선타기
겨울 : 석화 따기, 석화구이 갯벌체험


민박안내
정남진민박
위의 그림을 클릭 하시면 민박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대중교통

버스
서울-장흥/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장흥행 고속버스가
 1일 3회(08:50, 15:40, 16:50) 운행, 5시간30분 소요

부산-장흥/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장흥을 경유하는 강진, 또는 목포행 직행버스가
1일 20회 운행, 4시간40분 소요

광주-장흥/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20~30분 간격으로 장흥행 직행버스 운행,
1시간20분 소요


자가운전 정보

[서울-장흥]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나들목→2번 국도→강진→장흥
 

[부산-장흥]
남해고속도로 순천나들목→17번 국도→체육관사거리(우회전)
→2번 국도→호현삼거리(좌회전)→벌교→보성→장흥




다음 지도로 보기-->http://dmaps.kr/7y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