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18

[순창맛집-고센]간판없이도 전국에서 찾아오는 영양보리밥의 명가 고센통나무집

부산에서 순창의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갑니다^^ 네비에 고센을 입력하고 찾아가는데 이건 도보여행이 아니라 자동차드라이브입니다^^ 순창톨게이트를 빠져 나와 잠시 달리니 목적지가 가까왔다고 합니다 미리 다음로드뷰로 고센통나무집의 위치를 파악하고 왔기에 지나치지 않고 짧은 언덕길을 힘차게 밟고 올라갑니다 식당 본 건물에도 간판이 없습니다 주차장 바닥에 피어 있는 빨강과 노랑꽃 잠시후 버스를 타고 온 일행과 만났습니다 이집 주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사가 기둥에 코팅되어 부착되어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영양보리밥 \6,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좋겠어요 다른 식당은 담배연기 대문에 아이랑 같이 가기가 쉽자 않으니까요 상이 푸짐합니다 모든 반찬과 채소류는 직접 농사를 지으신것이라고 합니다 상추가..

[부여여행]깨끗한 방과 깔끔한 식사가 돗보인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의 맛있는 식사

부여에서의 여행중 1박을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졌습니다 청소년수련원이 산중에 있는것이 아니라 도심중앙에 있으니 이용하시는 분들의 교통이 아주 편리합니다 시설또한 상당히 깨끗하고 여러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부여청소년수련원의 정면모습 1층 로비의 모습 소강당 대강당및 체육관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취침과 아침식사를 합니다 실내공동화장실 각각의 방에도 화장실이 있습니다 실내 공동샤워실 방에는 에어컨과 티브이가 있습니다 화장실과 세면장이 있어요 지하1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부여청소년수련원의 아침이 아주 깔금하고 맛있게 잘 나옵니다 부여맛집을 해도 되겠어요^^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바로 가기-->http://www.buyeoyouth.co.kr/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

[부여맛집]식당안에 세심정(우물)을 간직한 연잎에 약밥을 담은 맛있는 식사 백제향

부여에서의 식사 부여에는 연꽃이 유명합니다 그 연꽃의 잎으로 감싸는 연잎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잎밥은 부여에서 예부터 전하여 오는 음식인데 궁남지를 비롯한 연꽃이 많이 피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연잎밥을 먹으러 식당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리 일행이 들린곳은 백제향 이라는 식당입니다 출입구 에서부터 부여의 옜문화가 보입니다 가수 설운도도 이곳에 다녀가셨군요 가수 설운도의 사인이 보입니다 세심정(마음을 딱는 우물) 이곳은 옛 여인숙 마당 한쪽에 자리한 두레박을 이용하여 물을 퍼올려 쓰던 우물이 있던 자리입니다 지금도 딴속에서 끊임없이 샘물이 솟아올라 마르지 않습니다 옛날 이자리에 하룻밤을 거쳐간 수 많은 객들이 이 물을 퍼 올려 마셨고 무더위레 지친 몸을 딱았을것이며 여행에 지친 심신 또는 고된 삶의 애환..

[부여맛집]처녀의 얼굴이 빨개지는 숫총각버섯 빠가매운탕이 일품인 백강나루

처녀의 얼굴이 빨개지는 숫총각버섯 빠가매운탕이 일품인 백강나루 백마강을 백강이라고도 부릅니다 백강변에 위치한 백강나루를 찾았습니다 숫처녀의 가슴을 콩달콩닥하게 만든다는 숫총각버섯이 들어간 빠가매운탕 아~ 정말 이 매운탕을 보는순간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탄성소리 으아 우와 이게뭐야.... 아 정말 이걸 어떻게 먹지요? 보아도 보아도 신기한 숫총각버섯 또는 베트남 현지 농장에서는 버섯총각이라고도 부르네요 어떻게 이렇게 생길수가 있지요^^ 빠가매운탕이 끓는 중에 서비스로 손수제비를 넣고 있습니다 숫총각버섯의 정식 명칭은 초고버섯입니다! 수입산이며 중국에서는 초구로 베트남에서는 총각버섯으로 불립니다 학명으로는 volvarlella volvacea 이라 불리며 중국, ..

[부여맛집]DJ뮤직박스앞에서 식사하는 검은콩 음식이 일품인 꿈꾸는 백마강

꿈꾸는 백마강? 금강에서 용의 미끼가 되어버린 백마를 기리는것인가 백마강은 무슨 꿈을 꾸고 있는것일까 여러 궁금증을 안고 식당에 들어갑니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도 오랫만에 보는 것들입니다 분위기는 예전에 자주 갔었던 음악다방과 비슷합니다 지금이라도 저 뮤직박스안에 종이를 넣으면 신청곡이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습니다! 컵이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 있는 선반을 보노라면 커피 한잔에 추억의 7080노래를 신청하였던 고교시절(?)이 바로 어제만 같습니다^^ 천정에는 그당시 유명하였던 연예인들의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는 그물에 담쟁이같은 식물을 장식하였고요 화장실 가는길도 추억의 물품이 가득합니다 이 칼은 유럽영화에서 많이 보던 칼들인데^^ 이 방안에는 특히 축음기가 아직 가동되고 있..

동래할매파전 임금님께 진상하였다는 70년 전통 4대를 이어온 원조집을 방문하다

4대를 이어온 장인의 손맛 "동래할매파전" 부산의 동래에서 유명한 맛집이 두군데 있다고 저번에 말씀드렸는데 한곳은 동래삼계탕 또 다른 한곳은 오늘 포스팅할 동래할매파전입니다^^ 동래할매파전은 동래지역에서 70년전통으로 4대를 이어오며 동래파전 맛을 지키면서 부산민속음식점 1호로 지정받은 부산시지정 전통향토음식점입니다 동래할매파전 문앞을 지키던 400년된 팽나무가 노환으로 쓰러져 지금은 밑둥만 남아있습니다 예전의 사진자료를 찾아보니 마침 사진이 있네요^^ 이제는 저 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 ㅠ.ㅠ.... 동래할매파전의 입구 여러가지 기념패가 붙어 있어요 2005년 APEC 때 공식음식점이었고 또한 부산의 향토음식점이며 동래구 100대 후원업체 입니다^^ 2009년 부산건강 및 음식박람회도 나갔었군요^^ 손님..

가마솥국물맛에 반해서 단골이 되어 버리는 이기대 국수 벽화보는 재미도 듬뿍

요즘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디를 걸으시나요? 전 몇일전 용호동 이기대를 한번 걸어 보았습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용호동 이기대 입구에서 하차를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고프네요^^ 이곳 주민들이 자랑하는 국수집으로 한번 찾아가봅니다 동네주민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할 정도이면 맛은 말할필요 없겠지요^^ 이기대 가마솥국수 간판이 보이는데 용호하수처리장 가기전에 우축 골목에 이기대가마솥국수집이 있습니다 이기대가마솥국수 식당입구와 개방된 주방의 모습 이 글씨 벽화형식으로 쓰여 있습니다 이 액자그림들은 실제는 벽화입니다^^ 신문을 바구니에 담아 놓았어요 물국수의 가격이 \2,500원 입니다 전 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김치는 먹을 만큼 덜어서 접시에 놓았습니다 깍두기와 국수가 한데 있으니..

복날엔 대기표만 200명이 넘고 닭이 떨어지면 먹지 못하는 동래삼계탕

부산의 동래에 맛집이 두군데 있는데 동래파전과 동래삼계탕입니다 그중 오늘은 동래삼계탕을 한번 가보겠습니다 복잡한 점심시간을 피하여 한가한 시간을 찾았습니다 그래도 손님이 많네요^^ 도시철도로 수안역에 내립니다 그리고 동래구청방향으로 조금 걸으면 동래파전집이 나오고 이어서 부산은행앞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서점이 하나 보이는데 서점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동래삼계탕의 간판이 보입니다 골목에서 바라본 동래삼계탕 이왕이면 몸에 더 좋은 궁중약계탕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인삼주가 기본으로 나오는군요 먹지도 않을 인삼주이지만 내용물을 보기 위하여 한번 따라 보라고 하였습니다 인삼주의 색상이 보기 좋네요^^ 여러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궁중약계탕 국물까지 다 마시고 나니 속이 든든합니다 ..

[돼지한마리/석곡맛집]보성강을 바라보며 석쇠구이돼지 먹고 가세요

이 포스팅은 재발행 하는것입니다 석곡돼지 는 상표등록이 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말라고 댓글과 메일이 오는군요 ㅜ.ㅜ 그래서 석곡돼지는 삭제하고 돼지로 올립니다 그란데 또 삭제요청댓글이 달리네요 석곡이란 단어 자체를 사용하지 말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수정 합니다 보성강가에 자리잡은 오랜 명성을 간직한 식당이 하나있습니다 그이름하야 돼지한마리식당^^ 왜 돼지한마리라 하였을까요? 두마리도 있고 세마리도 있는데^^ 이곳은 최근 섬진강기차마을과 압록유원지의 관광객유입으로 인하여 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2012 여수엑스포를 맞이하여 전국에서 수 많은 식객들이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있지요^^ 한상 가득 차려진 돼지석쇠구이입니다 석쇠에 구워진 돼지고기를 한입 물면 그 맛이 아..